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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선 의원 8.15 특별감형…잔여형기 1년 남아

형기의 2/3이상 복역하는 올 연말께 가석방 가능성 높아

 배기선 전 국회의원이 1년의 특별 감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3년6월의 형기 중 8월15일 현재 17개월 13일을 복역, 24개월 17일정도 남은 상태에서 8.15 특별사면으로 1년이 감형되면서 1년만 더 살면 출소하게 된다.

 

그러나 형기의 2/3 이상을 복역하면 가석방될 수 있기 때문에 빠르면 올 연말께나 내년 초에는 가석방될 가능성이 높다.

 

정부는 지난 13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인 건평씨 등 정·재계 인사를 포함 총 2493명에 대해 '8.15광복 65주년 경축 특별사면'을 단행했다. 이 가운데 부천출신 배기선 전 국회의원이 특별감혐을 받았다.

 

배 전 의원은 지난 2003년 16대 국회문광위원장 시절,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지원법 연장대가로 옥외광고물업자로부터 1억3,000만원을 받은 혐의(뇌물수수 및 정치자금법위반)으로 불구속 기소돼 지난해 2월 징역3년 6월에 추징금 8,000만원을 선고받아 2009년 3월 2일 구속수감됐다.

 
오세광 기자  sk816@naver.com
기사등록 : 2010-08-1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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