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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 작가 ‘오랜된 정원-푸른 기다림’展

미술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표현하는 것, 이호영 34회 개인전
이호영 17년의 연작 ‘오래된 정원-푸른 기다림’展, 8일부터 열려

홍익대 미술학 박사 출신의 아티스트 이호영 작가의 제34회 개인전 ‘오래된 정원-푸른 기다림’의 전시가 서울 인사동 갤러리 H에서 열린다.

 

▲ 아티스트 이호영 작가(미술학 박사)

 

아트코리언(Artkorean, 대표 유현호), 갤러리 H가 주최, 주관하는 이호영 작가의 이번 전시는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 H에서 이 작가의 신작 43점을 선보이며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이 작가는 17년 동안 본인만의 독특한 영상 설치미술, 서양화, 판화 등으로 작품 세계를 펼쳐왔다. 이 작가의 정원은 꽃이 만발하는 세계로 그의 예술 세계가 고스란히 묻어나는 전시로 이박사의 홍익대 박사 논문인 ‘영원한 화두-화엄’이라는 꽃이 피어나는 순간의 찰나와 우주가 생성되는 빅뱅의 순간의 찰나는 크기와 기대의 차이로 그 순수한 개념과 피어나는 생명력은 동일하다는 그의 작가 정신을 반영하고 있다.

▲ 이호영 작가 ‘ 오래된 정원-푸른 기다림 ’ 27.3 x 22cm

이 작가는 예술이란 사람이 살아오면서 나오는 부산물과 같다고 보며, 절대 인간을 뛰어넘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의 전시장인 ‘오래된 정원’을 찾는 대중이 그의 작품세계로 초대되어 함께 꾸며질 때, 비로소 생명력을 가진 전시로 탄생한다고 본다. 많은 대중들이 찾아와 관람하고 이 작가를 함께 만나고 호흡할 때 빛을 보는 것이다.

 

이 작가는 2016년부터 일상속의 평범한 사람으로 대중을 만난다. 이전에는 서양화가, 예술가, 미술학 박사, 교수라는 지위가 그를 옭아매고 대중들에게 예술을 어렵게 전하지 않았을까 이 작가 본인 스스로 느꼈다. 홍익대 박사학위까지 받은 것은 본인 스스로가 예술가로써의 절실함을 채우기 위한 수단이었다. 그 학위가 예술가로써 더 폼 나게 해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미술학 박사가 되었지만, 그 학위는 더 그의 발목을 잡아 예술의 본질과 더 멀게만 느껴지게 했다. 그렇게 20년의 시간을 보낸 그는, 이제 그를 포장했던 모든 수식어들을 벗어 던졌다.

 

이 작가는 이전까지 대중들이 항상 예술가에게 많이 질문하는 “예술을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물어보면, 전문적인 용어, 세련된 미술 단어 선택 해 답변 해 주었다면 이제는 “예술은 폼 잡는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폼이란 것은 아름다운 형식을 뜻합니다. 이 형식을 아름답게 채워나갈 수 있을 때, 예술이다, 아트다, 라고 말하지만, 모두 각자에게 아름다운 예술 형식이 있습니다. 그 형식을 가꾸고 아름답게 채워나간다면 그 누구나 멋진 예술을 할 수 있습니다. ”

 

▲ 이호영 작가 ‘ 오래된 정원-푸른 기다림 ’ 116.8 x 91cm

이번 오래된 정원의 주제는 ‘푸른 기다림’이다. 지금까지 이 작가는 예술 세계를 묵묵히 해 오면서 화단에서 가장 정열적인 작가로 통했지만, 붉게 타오르는 그의 작품에서도 고난과 예술가로써의 힘든 시간을 느껴질 수 있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좋은 일만 있을 순 없다. 이 작가도 사람으로서, 또 작가로써 힘들 시간을 보내오면서, 이제는 밝은 미래를 생각하며, 작가가 가장 열망하는 본질인 대중을 만나고자 전시명을 ‘푸른 기다림’으로 정하고 대중을 맞이한다.

 

이 작가는 미술이란 “ 예술의 한 형식으로 음악은 귀로, 글은 눈으로, 그림은 눈과 영감으로 보는 시각적인 것입니다. 이 시각적인 예술을 어떻게 보면 쉬울 수 있지만, 따져보면 쉬워요 너무 쉬워요. 가령, 눈으로 보고 똑같이 그리는 것은 쉽지만, 눈으로 보이지 않는 현실이 있어요.” 라며,

 

“가령, 커피가 비워진 종이컵이 하나 있는데, 본래 이 종이컵에는 커피가 담겨져 있었고, 그 커피를 마신 사람과 그 종이컵과의 관계, 그리고 그 커피라 마시면서 보냈던 시간, 이 시간이 아름다울 수 있었고, 우울했을 수도 있습니다. 이 함축적인 내용을 시각적으로 눈에 보이게 하는 것, 이것이 지금 제가 작품 활동하는 미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끝으로 이작가는 “제 전시장인 오래된 정원에 주인공은 여러분들입니다. 많은 분들이 제 정원에 찾아오셔서 아름다움을 향유하고 즐겁게 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 작가의 전시는 이번 개인전 외에도 ‘오래된 정원-색즉시공’ 판화展이 올해 말까지 강동구에 위치한 4Log Art Sspace 갤러리 카페에서 상설 전시되고 있으며,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미국 LA에 위치한 ‘The Loft Art Studios and Galleries’에서 ‘The Old Garden- Blue wait’ 전시 주제로 이호영의 개인전이 해외에서 열린다.

 

소속사인 아트코리언(Artkorean)은 2013년에 설립된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전문 회사로 대중문화예술 분야에선 2016년 11월 15일 두번째 싱글앨범을 가지고 돌아오는 정재훈 가수가 있으며, 순수 예술 분야에서는 '우리궁궐' 김기철 화백, 미술학 박사/아티스트 이호영 , 미술학 박사 이근범 작가 및 원로작가로는 강릉시립미술관 前관장 한기주 화백, 한국교원대 명예교수 김동영 작가 등이 소속되어 있다.

 

‘아트코리언‘이 협력/후원하는 주요 미술전시 행사로는 '흐르는 땅 태백展 – 철암탄광역사촌', ‘한미 교류전-강동아트센터’ 등이 있다.

 

아트코리언의 2016년 슬로건은 ‘와이파이 아트 코리언(WIFI ART Korean)’으로 전 세계인의 일상에 와이파이처럼 친숙하게 향유되는 한국인의 문화 전파를 담고 있다.

 

 

 

* 이호영 작가 약력

이호영 작가 홈페이지 : http://artkorean.com/lhy

학력

1984년 강릉고등학교 졸업

1992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학사

1994년 홍익대학교 대학원 서양화과 졸업, 석사

2009년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 박사과정 졸업, 박사

박사학위논문 〈《영원한 화두》·《화엄》에 나타나는 신체와 폭력에 관한 연구〉

연구 및 강의 경력

2000년3월 – 현재,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 강사

외 11개 대학 前 출강

작 사

2016년 11월 가수 정재훈, ‘ 별 쏟아지던 날 ‘ (작사명 ‘리호’)

뮤직비디오 공간 설치 미술

2016년 12월 가수 정재훈 ‘ 별 쏟아지던 날 ‘ 뮤직비디오 배경 설치 미술

개인전

2016년 12월 1일 – 12월 21일 ‘오래된 정원 – 색즉시공’ 영상설치미술 展 (4 LOG Art Space 초대전, 강동구)

2015년 12월 22일 – 1월 26일 ‘오래된 정원 – 월인천강’ 展 (철암탄광역사촌 초대전, 태백)

2015년 7월 8일 – 7월 14일 ‘오래된 정원 – 길에서 길을 묻다’ 展 (강릉시립미술관 초대전, 강릉)

2014년 11월 13일 – 11월 18일 ‘오래된 정원 – 길 안의 길’ 영상설치미술 展 (2相 공간 두들 초대전, 서울)

2014년 8월 13일 – 8월 19일 ‘오래된 정원 – 아리랑’ 영상설치미술 展 (강릉시립미술관 초대전, 강릉)

외 28회

단체전

2016년 8월 1일 – 9월 10일 ‘흐르는 땅 태백’ 설치미술 展 (철암탄광역사촌 초대전, 태백)

2016년 10월 6일 – 10월 20일 2016 International art exchange show Korea- U.S.A. (강동아트센터 초대전, 강동구)

2015년 12월 22일 – 2016년 1월 26일 ‘흐르는 땅, 태백- 사미인곡’ 설치미술 展 (철암탄광역사촌 초대전, 태백)

2015년 9월 2일 – 9월 8일 ‘B.T.A media’ 展 (강릉시립미술관 초대전, 강릉)

2015년 7월 8일 – 7월 14일 ‘길 위에서 만난 생 – 현재를 바라보는 여섯 개의 시선’ 展 (강릉시립미술관 초대전, 강릉)

외 47회

수 상

2011년 12월 28일 유나이티드 재단 ‘우수작가상’, 재단법인 유나이티드 문화재단

2011년 문화예술교류진흥회 ‘공로상’, 사단법인 문화예술교류진흥회

2011년 한국현대미술작품전 ‘2011우수작가상’, 한국현대미술작가회

1993년 공간국제판화비엔날레 ‘우수상’

1993년 한국현대판화가협회 공모전 ‘우수상’

1992년 MBC미술대전 입선

1992년 한국현대판화가협회 공모전 입선

1991년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1991년 중앙미술대전 입선

1991년 MBC미술대전 입선

운영 위원

2005년 11월 19일 제20회 모란현대미술대전 운영위원,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성남지부

2007년 4월 20일 제21대 한국미술협회 기획․정책위원회 부위원장,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2010년 10월 16일 제6회 경향미술대전 운영위원, 경향신문사

2011년 6월 2011년 제 12회 신사임당 미술대전 운영위원, 사단법인한국미술협회 강릉지부

2012년 11월 3일 제27회 모란현대미술대전 운영위원,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성남지부

2014년 8월 30일 ‘단원미술제 2014안산’ 단원미술제 운영위원

심사 위원

2011년 9월 5일 안산 단원미술제 심사위원

2015년 11월 1일 제43회 강원미술대전 심사위원

2016년 11월 22일 제31회 모란미술대전 심사위원

현 재

오리진회화협회, 한국미술협회, 전곡포럼, 한국조형예술학회, 미술학회, 예술과 지성, 영상미디어학회 회원,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신탁회원

정환철 기자  sk816@naver.com
기사등록 : 2017-03-0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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