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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불참속 안건 강행처리

제164회 정례회 폐회…여야간 갈등 당분간 지속될 듯

 민선 4기 시절 소수당이었던 민주당이 그동안의 설움을 앙갚음한 것인가. 시대는 바뀌었다.민주당이 다수당으로 바뀌면서 시의회 주도권을 장악했다.

 

자동산회될 것으로 예싱됐던 부천시의회 제164회 정례회 2차 본회의가 10일 오후 9시에 속개되어 제1회 추경안,부천시주민참여예산제 운영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일괄 처리했다.

 

전체 29명의 시의원 중 한나라당 소속 의원 12명이 불참한 가운데 이뤄졌다.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은 9일 오후 철야농성을 벌인데 이어 10일 하루종일 의회 4층 본회의장 앞에서 상임위에서 부결한 예산을 예결특위에서 부활한 것에 반발하면서 농성을 벌여왔다.

 

이날 시의회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각종 안건 처리와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는 것으로 의사일정이 잡혀있었다.

 

그러나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이 불참하면서 정회를 하고 김관수 의장을 비롯해 한선재 민주당 대표등이 나서 의견조율에 나섰으나 합의점을 찾지못해 하루종일 회의를 속개하지 못했다.

 

자동산회될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지만 민주당이 강공책을 선택하면서 일단락됐다.

 

김관수 의장은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의 등원거부로 원활한 회의진행이 어렵다며  민주당, 민노당 국참당 등 야3당 소속 의원들의 동의를 얻어 회의를 속개한 후 시가 상정한 조직개편안 등 각종 안건들을 일괄 처리한 것,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은 서면으로 갈음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조직개편안인 부천시행정기구설치조례전부개정조례안이 처리되면서 9월 대규모 정기인사에 대한 대대적인 작업에 들어갈 수 있게 됐으며 부천시 학교급식지원조례일부개정조례안, 부천시 주민참여예산제운영조례안 등 김만수 부천시장의 핵심공약 사업이 본격추진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한나라당이 불참한 가운데 민주당과 야 3당이 공조해 안건을 처리, 오는 15일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의원 워크숍에 한나라당이 불참키로 하는 등 여야간 갈등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향후 의회운영에 파행이 예고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의회의  파행에서 한나라당은 결속을 다진 반면 민주당과 야3당이 신뢰를 구축하지 못하고 삐그덕거린 것은 물론 민주당 대표의 행동에 일부 의원들이 불만을 표시하는 등 야 3당 공조에 적잖은 문제점이 드러났다.

오세광 기자  sk816@naver.com
기사등록 : 2010-09-11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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