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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출신 국회의원들 수해현장 '나몰라라' 원성

부천시 오정구 삼정동 소재 쌍용테크노파크 3단지 아파트형 공장이 이번 집중호우로 엄청난 피해를 입었는데도 불구, 부천출신 국회의원 중 한사람도 수해현장을 방문하지 않아 비난을 사고 있다.


25일 쌍용테크노 3단지 입주업체 사장을 비롯한 동 대표들에 따르면 지난 9월 21일 집중호우로 61개업체가 300억원 이상의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


이에따라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23일 현장을 방문한데 이어 이강덕 경기지방경찰청장도 지난 24일 현장을 방문 피해현장을 둘러보고 피해업주들을 위로 격려한 뒤 현장복구에 나선 전의경들에게 복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동선 중소기업청장과 김만수 시장, 손학규 민주당 상임고문이 잇따라 방문하여 피해업주들을 격려하고 피해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쌍용테크노 3단지 3층에 피해신고센터를 설치해 피해사례를 접수하고 있다.


사정이 이런데도 오정구가 지역구인 민주당 원혜영 의원이 수해현장을 방문하지 않은 등 부천출신 국회의원들과 정치인들이 수백억원의 피해현장을 관심조차 보이지 않고 있어 피해업주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


임경섭 관리단 회장은 "여야 국회의원들이 선거에 출마할 때는 한결같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천경제를 살리겠다고 공약 했지만 이번 폭우로 61개 업체가 300억 이상의 피해를 입었는데도 코빼기도 비치지 않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임 회장은 "쌍용3차단지 피혜에 대해서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원혜영 의원뿐만 아니라 한나라당 원미을 이사철, 원미갑 임해규, 소사 차명진 의원과, 민주당 소사 김상희 의원등이 함께 자리를 해 대책을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쌍용테크노3차단지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금형기술지원센터의 각종 정밀계측기가 물에 침수되는 등 지하층에 있는 61개 업체가 침수로 인해 300억원 이상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오세광 기자  sk816@naver.com
기사등록 : 2010-09-25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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