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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세 넘는 노인들 농성 가담… 경찰 긴장

뉴타운비대위 시장실 앞 농성 8일째 계속…"노인까지" 비난 가중

경기뉴타운재개발반대 비상대책위원회(대표 이옥경. 이하 비대위)가 부천시장실 앞 복도에서의 8일째 농성을 하고 있는 가운데 농성장에 100세 가까운 노인 2명을 참석시켜 말썽이 되고 있다.

 

비대위는 지난 16일부터 부천 뉴타운 재개발사업을 전면 철폐와 일부 재개발사업지역의 사업시행인가 중지를 주장하며 무기한 단식 및 항의 농성을 벌이고 있다. 농성자들은 대부분 도당1-1, 춘의 1-1, 심곡1-3 구역 등 주택재개발 반대 주민으로 대부분 50대 전 후반이다.

 

그러나 지난 23일 오후 늦게부터 심곡3동에 거주하는 90세 노인이 농성에 참여해 밤을 지새웠는가하면, 24일에는 100세 가량의 노인이 농성에 가담하면서 부천시와 경찰이 안전문제에 비상이 걸렸다.

 

경찰 관계자는 "노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겠다고 해도 비대위가 말렸어야 하는데도 농성장에 나오게하고 저녁내내 주무시게 한 것은 정말로 잘못됐다"며 "노인들의 안전문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농성이 장기화되면서 부천시의 업무추진에 많은 방해가 되고 있다"며 "정정하기는 하지만 90세가 넘는 노인이 농성에 참여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신원파악과 함께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비대위는 지난 23일 김문수 도지사와의 면담을 가졌으나 뚜렷한 합의점을 찾지못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24일 비대위 집행부는 물론 일부 목사들이 서울역 광장 집회에 참석했다.

오세광 기자  sk816@naver.com
기사등록 : 2011-02-24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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