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상공회의소(회장 조천용)는 2월 21일 부천상공회의소 4층 대강당에서 ‘최종택 초이스인재경영개발원 대표 초청 제324회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조천용 부천상공회의소 회장, 이진선 부천시 경제국장, 박종현 한국노총 부천지부 의장, 이형춘 부천상공회의소 부회장 등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회원업체 대표 및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한국강사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종택 초이스인재경영개발원 대표를 초청하여 ‘행복한 삶을 위한 일과 삶의 균형 - 워라밸’을 주제로 특강이 있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종택 대표는 워라밸의 진정한 의미와 함께 워라밸을 위해 개인과 회사 차원에서 노력해야 할 점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최종택 대표는 “워라밸은 일을 줄이고 나서 쉬고 놀자는 것이 아니라, 일과 삶의 적절한 균형을 찾음으로써 삶에 있어서 일이 갖는 의미와 목적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행복한 삶을 영위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최종택 대표는 워라밸을 위해서 개인이 알아야 할 점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워라밸을 위해서는 지금-여기에 집중함으로써 현재의 삶을 중요시하며, 자신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워라밸을 이야기하기에 앞서 해야 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종택 대표는 “의미와 즐거움을 찾는 행동과 함께 할 때 워라밸을 위한 노력이 더욱 잘 실천되는데, 일반적으로 여행과 봉사 활동에서 사람들은 큰 만족과 즐거움을 얻게 된다는 점을 참고하고, 자신에게 좋은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는 것들을 찾아 목표를 세우고 직접 실행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최종택 대표는 “꿈 역시 워라밸의 중요한 동기가 되는데, 아이들의 꿈은 부모로부터 키워진다”고 말하고, 꿈 만들기 가족 워크숍, 부부 교환 노트, 적절한 스킨쉽과 대화 등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위한 실천 방법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최종택 대표는 “워라밸을 위해서 회사가 노력해야 할 점에 대해서는 사실 근로시간 단축, 효율적 회의를 통한 회의시간 단축, 정시 퇴근의 세 가지만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워라밸을 통해 모든 사람이 행복하고, 성과도 높아지는 직장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이날의 강의를 마쳤다.

 

금번 조찬간담회의 참석자들은 “워라밸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며, 꿈과 비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직장 분위기를 위해 노력해 보겠다”고 말하고, “부천상공회의소에서 매월 개최하는 조찬간담회에서 앞으로도 유익한 특강을 들을 수 있길 바란다”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