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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잔디구장, 경기도교육청-부천교육청 입장 달라 '논란'

도 교육청, 새로운 인조잔디조성 사업 유해성 대책 세워질 때까지 유보
부천교육청, 부천북중과 계남중에 3억1천300만원 예산 투입 사업추진

부천관내 일부 학교 운영위원들이 인조잔디운동장 조성에 강력반발(인천일보 4월11일자 19면보도)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교육청이 인조잔디의 유해성 대책이 수립될 때까지 인조잔디 조성사업을 유보키로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일선 학교의 학교장이 학부모들의 여론을 제대로 수렴하지 않은채 경기도와 부천시,부천교육지원청, 국민체육공단의 예산을 지원받아 인조잔디운동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어 일관성없는 교육정책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12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학교 잔디운동장 조성사업 5개년 계획에 따라 지난해까지 진행된 인조잔디운동장 조성사업만 추진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것은 환경부의 인조잔디 유해성 대책이 세워질 때까지 사업을 유보하기로 했다.

 

최근 환경부의 유해성 검사결과 인조잔디에서 아연이 높게 검출되었을 뿐 크게 우려할만한 수준이 아닌 것으로 발표됐다.

 

그러나 도교육청의 유보방침에도 불구하고 부천북중 럭비경기장은 경기도(시책추진보전금 6억4천여만원)와 부천시(1억400여만원), 부천교육지원청(4억9천600여만원), 부천계남중 축구경기장은 부천시(1억5천만여만원)와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3억5천여만원), 부천교육지원청(2억900만원) 예산으로 인조잔디운동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의 정책과 정면으로 배치되는것이어서 논란이 되고 있다.

 

부천북중은 지난 5일 가정통신문을 통해 인조잔디운동장 조성에 관한 찬반의견을 물어 92.9%의 찬성을 받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인조잔디의 유해성 등 단점보다는 장점만을 부각시켰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학부모 여론조사가 여론조작이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도 교육청 유승일 장학사는 "교육과학기술부와 도 교육청이 추진하는 인조잔디구장 조성사업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 현재의 방침"이라며 "일부 추진하고 있는 학교의 경우는 경기도와 지방자치단체,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추진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부천시의회 윤병국 의원은 "해당학교운영위원들의 반발이 심해 인조잔디운동장 조성관련 예산의 통과여부는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오세광 기자  sk816@naver.com
기사등록 : 2011-04-1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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