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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신재생에너지 발전소 건립 검토

음식물쓰레기 발생 바이오가스로 전기생산… 4개업체 사업제안

부천시가 음식물쓰레기, 농축슬러지 등 유기성 폐기물을 통해 바이오가스 형태의 신재생전기에너지를 생산하는 발전소 건립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진만 청소과장은 13일 부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업무보고를 통해 "최근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과 관련하여 국내외 4개 업체로부터 사업제안을 받아 환경공학교수 등 9명의 과학기술자문위원회를 통해 자문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발전시설을 도입할 경우 시설 규모에 따라 500억~700억의 예산이 소요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시는 전체 예산의 65%는 국도비 확보가 가능하며 나머지 35%는 BTO(민간제안투자사업Build Transfer Operate) )방식으로 확보가 가능해 부천시 재정부담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업계가 시에 제안한 사업계획서에는 일일 200톤의 음식물을 처리할 경우 2천KW 용량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같은 보고에 대해 윤근 의원은 "외국 기술의 경우 한국의 음식물과는 종류(염도,수분 등)가 다르기 때문에, 성급하게 접근할 경우 대장동 MBT(생활폐기물전처리시설)처럼 하자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검증된 국내기술 사례를 중심으로 벤치마킹하고 전문가로부터 철저하게 자문을 받아 검토 할 것"을 요구했다.

 

단순매립 또는 소각 처리되던 음식물폐기물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 회수시설은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수년전부터 상용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 동대문구가 용두근린공원지하에 친환경 폐기물 처리시설을 건립해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하지만 부천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했던 생활폐기물고체연료화시설(MBT)이 기술적 결함 등 각종 문제가 발생되어 실패한 사업으로까지 지적되고 있어 음식물쓰레기를 통한 신재생전기에너지 발전소 건립이 타당한지에 대한 논란이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오세광 기자  sk816@naver.com
기사등록 : 2011-04-1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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