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천시 원미갑지역위원회(위원장 김경협 국회의원)에서 상향식 정책결정의 모범적 사례로 당원이 만든 정책을 당원이 투표하고 당의 정책으로 반영하는 당원중심의 정책페스티벌을 진행하였다.
원미갑지역위원회 도·시의원 및 사전 기획회의를 통하여 ‘원도심 도시재생과 주차문제 해법’, ‘따로 또 같이 사는 어르신 돌봄주택’, ‘터무니 있는 청년주거정책’, ‘같이 꿈꾸고 함께 누리는 부천형 교육문화복지바우처’ 등 엄선된 4개의 정책을 홍진아, 정재현, 박명혜, 박순희 등 4명의 시의원이 역할 분담하여 정책을 제안하고, 300여 당원들의 열띤 토론과 의견수렴을 거쳐 정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였다.
당원들과 함께 진행된 4개의 정책 모두가 부천시민과 부천시를 위해 꼭 필요한 정책이라는데 이견이 없을 만큼 알차고 꼼꼼한 정책제안이었다는 평가였고 특히 참석한 당원들의 집중도와 현장 열기가 매우 이례적일 만큼 높았다는 반응이었다.
이번 정책페스티벌을 주관한 원미갑지역위원장 김경겹 국회의원은 “사상 최초로 시도한 상향식 정책경연대회라서 다소 부족한 부분도 있었지만 현장 중심, 당원 중심의 정책을 개발하고 시민친화적 정책, 생활밀착형 정책이 당원토론을 통하여 실현 가능성 있는 상향식 정책으로 선정되는 성과가 있었다”고 전하였다.
또한 “당원들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소중하게 담아 정책으로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과 집단지성을 통한 정책의 결정, 당원의 생각을 정책으로 이끌어내는 제도적 장치를 확보하는 직접민주주의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 밝혔다.
한편 정책페스티벌에 앞서 상무위원들과 함께 지역현안과 미래 준비, 입법활동 등 그동안의 의정활동 내용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부천에서 서울역까지 14분, 통근혁명이 실현될 GTX-B노선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고교생의 무상교육(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비)의 확대와 급식 및 내년부터 실시될 예정인 교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등에 대해서는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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