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설훈 국회의원(부천 원미을)이 8월 26일 원미을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도의원과 시의원, 권리당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차 및 교통정체 개선방안’에 대해 정책 페스티벌을 개최한데 이어 27일부터 9월 3일까지 부천원미을 지역을 돌며 ‘2019 의정보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정책 페스티벌은 부천의 민생현안을 파악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을 위해 당원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주차 및 교통정체 개선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전체 응답자의 37%에 해당한 만큼 압도적인 결과를 확인하고 이날 이를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했다.
설 의원은 “3기 신도시로 지정된 대장동의 교통정체 우려와 민간부지의 상업단지 인근에 주차공간 및 시설의 부족으로 상인들을 중심으로 주차문제에 대한 민원이 끊이지 않다고 보고 원미을의 정책의제로 교통 지정체 문제와 주차문제 대한 대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정책페스티벌에 이어 27일부터 20대 국회의원선거 공약사항 진행 현황 도시의원 별 의정활동 보고, 지역현안 논의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특히 설 의원은 일본의 부당한 경제보복에 맞서 일본 전범기업이 우리나라 정부 및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사업 입찰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하는「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국가계약법)」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0억 예산 확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활동성과를 지역 주민께 보고하는 시간을 가진다.
설훈 의원은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겪는 불편이 무엇인지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의정보고대회를 통해 지역현안 문제해결의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지역 주민들이 우리 동에서 이루어지는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각 동별로 개최된 의정보고대회에서 황진희·임성환 도의원, 그리고 박병권·양정숙·이동현·박찬희·임은분·박정산 의원 등이 지난 1년 동안 활동해 온 의정활동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권리당원들도 지역의 다양한 민원 등을 제시하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더 발전적이고 나은 의정활동을 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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