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만화 진흥기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이현세)은 재능TV와 만화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공동사업 추진을 통한 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재능TV는 만화콘텐츠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공동 기획 및 제작, 국산 캐릭터 유통전문매장 설립, 만화콘텐츠를 활용한 학습 시스템 및 프로그램 구축, 만화·애니메이션 콘텐츠를 활용한 신사업 모색 등 다양한 사업 추진과 만화 콘텐츠 홍보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재능TV의 하동근 대표는 "이번 협약이 상호간에 도움이 되어 우리 만화 발전은 물론, 만화에 기초한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 개발에 기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김병헌 원장은 "실질적 협약을 이루어 이에 대한 결과를 우리 국민모두가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