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햇빛이 내리쬐는 8월 26일 GS파워(대표이사 조효제)에서는 지역 내(오정동, 원종 1·2동 및 내동, 약대동, 삼정동) 취약계층 돌봄 어르신 150가정에게 건강한 여름을 지원하기 위해 삼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방찬일)에 1천5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물품 나눔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 방역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GS파워 임직원들과 삼정복지관 직원들이 함께 열무김치와 맛 김치(각 5kg), 살충제 세트와 더불어 어르신의 욕구에 맞는 실버카, 핸드카트를 전달 및 직접 가정으로 배달했다.

사랑이 가득 담긴 카트를 전달받은 김모 어르신은 “그동안 주신 특식과 간식도 너무 감사하게 먹었는데, 김치와 카트까지 주니 여름도 든든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매번 우리를 위해 애써주셔서 고맙다”며 감사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GS파워 이성규 팀장은 “어르신 댁을 찾아갈 때 마다 반겨주셔서 감사하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힘드시겠지만 언젠간 건강하게 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삼정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후원과 봉사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돌봄 어르신에게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전해준 GS파워에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GS파워는 2012년부터 매년 정기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GS파워와 삼정종합사회복지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복지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