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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호 부천시협의회, 돼지풀 제거 및 하천정화활동 벌여

자연보호 부천시협의회(회장 김진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동부간선수로(이하 데부뚝) 일대에서 제초작업과 생태교란식물을 제거하는 하천정비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전·임은분·박순희·곽내경 시의원, 이필구 전 도의원 및 자연보호협의회 위원장, 임원진 등 회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데부뚝 약 2km 부천 구간에서 생태계 교란 식물인 돼지풀, 쑥부쟁이, 애기수영, 망초, 한삼덩굴 등 5종을 제거하는 동시에 하천변 낚시꾼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와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일제히 정비했다.

 

김진오 회장은 “추석 명절이 끝났지만 쉬지 못하고 시민의 발이 되어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참석해 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외래식물 퇴치로 깨끗한 청정 부천, 건강한 환경을 지켜가는 ‘저탄소 녹색성장, 부천의 파수꾼’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김병전, 임은분, 박순희, 곽내경 시의원은 한결같이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에 생태계의 건강성과 생물 다양성 증진을 위하여 부천시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를 드린다”며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건강한 환경을 지켜가는 일에 여러분과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태계교란 식물은 번식력이 왕성해 한번 정착하면 다른 종의 침입이 어려워 종 다양성을 저해하는 등 생태계에 크게 악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또한 환경부는 생태계의 균형을 교란하거나 교란할 우려가 있는 생물을 생태계교란 식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미국쑥부쟁이, 환삼덩굴 등 16종이 생태계교란 식물로 지정돼 있다.

 

한편 이날 하천정화활동에 앞서 자문위원 겸 고문변호사로 이건태 변호사를 임명했다. 또 차동길 부천시역도연맹 회장을 자연보호 경기도협의회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자연보호 부천시협의회는 코로나규칙준수로 식사 대신 떡을 준비했으며, 체온측정 및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을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 김진오 회장(오른쪽)이 이건태 변호사에게 위촉패을 전달하고 있다.

 

▲ 김진오 회장(오른쪽)이 차동길 부천시역도연맹 회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 김진오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김병전 시의원

 

▲ 임은분 시의원

 

▲ (왼쪽부터) 곽내경 시의원, 김진오 회장, 박순희 시의원

 

 

 

▲ 이필구 전 도의원이 작업하고 있다.

 

 

 

 

 

 

 

 

 

 

 

 

 

 

 

 

 

 

 

 

 

 

 

 

 

 

김양란 기자  kyr1234@naver.com
기사등록 : 2020-10-0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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