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자확대글자출소
  • 인쇄
  • 기사목록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모바일전용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옥길동에 공영차고지 건립해 달라"

옥길지구 공영차고지 없어 주차 및 교통안전 문제 대두
버스노선 증설 등도 요구… 부천시 "여러 방안 검토 중"

부천 옥길동의 버스노선 증설과 공영차고지 건립 민원이 쇄도하고 있다.

 

7일 부천시와 옥길동 주민들에 따르면 부천시 옥길지구는 옥길, 범박, 계수동 일원에 조성되는 대규모 택지지구로 9천300세대 2만 6천여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미니신도시 지역이다. 현재 이 지역에는 관내·외 15개 노선에 200여 대 버스가 운행 중이다.

 

그러나 이 지역에 공영차고지가 없어 버스들이 노상에 대기하면서 주차 및 교통안전 문제가 대두되어 왔다. 또 광역버스 등 노선 증설도 불가한 상태다. 특히나 버스노선 운수종사자 휴게공간이 없고 그나마 운행되는 1개 노선의 버스가 회차할 마땅한 공간이 없어 지난 1월 개통한 부광로 1개 차선에 임시로 주정차하고 있는 실정이다.

 

다만 시는 옥길동 789 시유지에 컨테이너를 설치해 버스 운행기사들의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있지만 너무 협소하다.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제21조에는 운송사업자는 운수종사자가 1회 운행시간이 2시간 이상인 경우 15분 이상, 4시간 이상인 경우 30분 이상의 휴게시간을 반드시 보장하도록 하고 있다.

 

이 같은 입주민들의 교통불편과 버스기사들의 휴게공간 등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시는 옥길동 536번지 일원 4천722㎡ 부지에 공영차고지 건립을 계획했다. 그러자 인근의 서울 구로구가 소음발생 등의 이유를 들어 제동을 걸고 나서면서 공영차고지 건립은 현재 중단된 상태다.

 

이에 옥길 입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공영차고지를 건립해 줄 것을 요구하는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다.

 

김모씨 등 많은 옥길동 주민들은 시청홈페이지 시장에 바란다를 통해 “옥길동 주민들이 몇 년간 불편한 생활을 하고 있다. 부천시는 제발 주민들 불편 좀 살펴달라. 하루빨리 그동한 주민들이 염원해왔던 공영버스 차고지를 건립해 달라”고 요구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계획된 공영차고지를 인근 지역주민들의 반발로 중단된 상태이며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알고 있다. 입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와 운송사업자와 버스기사들의 다양한 편의를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김양란 기자  sk816@naver.com
기사등록 : 2020-10-09 13:53

ⓒ 새부천신문 (http://www.saebuche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글자확대글자출소
  • 인쇄
  • 기사목록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14547) 경기 부천시 원미구 석천로170번길 19 부광프라자 502호 ㅣ 대표 : 최경옥 ㅣ 총괄국장 : 김양란
사업자등록번호 : 767-49-00155 ㅣ Tel : 032-324-4435 ㅣ Fax : 032-324-4434 ㅣ E-Mail : sk816@naver.com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경기 아00222 등록일자 : 2009.08.11발행인 겸 편집인 : 최경옥청소년보호책임자 : 최경옥
새부천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 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새부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