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제28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의 8개 종목에서 부천시 청소년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는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 심사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7월 부천시청소년문화예술경연대회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개인 14명, 단체 4팀의 청소년이 진출했다.

부천시는 그 중 최우수상 2건, 우수상 4건, 장려상 2건으로 최우수상에는 한국무용 독무종목 중등부 조유나(계남중 1학년), 고등부 김채현(도당고 2학년), 우수상에는 한국음악 성악독창종목 초등부 서수아(계남초 4학년), 대중음악 밴드종목 중등부 일신중BGP(일신중학교), 고등부 다이브(연합팀), 현대무용 독무종목 초등부 방시연(옥길버들초 4학년), 장려상에는 시종목 초등부 홍석휘(상인초 6학년), 산문종목 중등부 장서윤(상도중 3학년)이 수상했다.

산울림청소년수련관 양승부 관장은 “첫 온라인 대회에 열심히 노력하고 참여해준 청소년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청소년의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