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사골부천장애인자립센터(센터장 나승승)는 지난 10월 31일 장애인 가정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를 실시했다.

 

▲ 복사골 부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나승승 소장이 봉사준비를 하고 있다.

 

부천지역사회의 중증장애인들의 자립및 복지지원을 위헤 설립된 복사골 부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이날 코로나19로 인해 장애인들이 외출도 제한되고 집안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침대에서 보내기 때문에 세균 감염예방 및 청결을 위해 매트리스 클리닝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올 7월부터 실시해오고 있다.

특히 중증장애인을 포함하여 침대를 사용해야 하는 모든 장애인과 홀로어르신들에게 세균감염 예방과 진드기, 먼지, 오염물질 제거하기 위해 침대 매트리스와 주변의 소독과 청소를 실시해오고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도가 높다.

 

나승승 센터장은 “장애인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그들이 행복한 삶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