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6일 치러지는 부천시의회 차선거구(신흥동, 오정동, 원종1동, 원종2동)의 보궐선거의 한나라당 후보가 당초 최병철 씨에서 윤종권 씨로 교체됐다.

 

 한나라당 부천시 오정당원협의회는 5일 임시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10월 26일 치러지는 오정구 차선거구 시의원 보궐선거의 한나라당 후보로 윤종권(63.사진) 오정구 자전거타기 추진위원장으로 확정했다.

 

윤종권 후보는 "당원 동지의 열렬한 지지에 감사하며 기필코 10.26 보궐선거를 승리로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한나라당 오정당협은 지난달 확대운영위원회을 열고 차선거구 후보로 최병철 오정동 주민자치위원장을 후보로 확정했으나 최 씨가 일신상의 이유로 자진사퇴의사를 밝힘에 따라 후보를 교체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