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황미동)은 지난 27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2020년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되었으며,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구호를 인증샷과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에 대한 다짐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공식 혹은 개인 SNS에 게시하는 형태로 전파하는 캠페인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황미동 교육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구호를 공식 SNS에 올리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부천교육지원청 황미동 교육장은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대한민국의 미래인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어른들의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필요하다”고 했다.

한편, 황미동 교육장은 어린이 보호의 일선에 있는 유치원, 학교 등에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가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부천역곡초 황인복교장, 원미중 김혜정교장, 원미고 김윤태교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