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중새마을부녀회(회장 정용숙)는 지난 9일 저소득층 67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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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새마을부녀회는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직접 만든 삼계탕·밑반찬 2종과 살충제, 마스크를 손수 포장하여 저소득층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챙겼다.
정용숙 중동 중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여름에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하늘빛 중동 복지과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삼계탕 나눔 봉사를 진행한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를 전한다”며“무더위에 몸과 마음이 지치는 저소득층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정배 중동장은 “매년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부녀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활동이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동 중새마을부녀회는 매월 ‘사랑가득 정성듬뿍 밑반찬 만들기 행사’를 추진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