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정식 부천소방서장, 장덕천 부천시장, 설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조용익 법무법인카이로스 대표변호사, 홍순탁 소방노조 위원장, 황선우 소방노조 경기본부 위원장, 최미라 한국노총 경기본부 상임부의장. 박종현 의장, 한국노총 부천지역 지부장, 박태영 소방노조 홍보단장 등 많은 내빈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채 참석하여 소방노조 경기본부 부천지부 출범식을 축하했다.

현재 경기본부의 대표 추진 사업은 미지급 휴게시간 수당 해결, 화재진압대원 및 구급대원이 선호하는 근무체계(으)로 전환, 순직·공상자 예우 강화에 따른 공상 추정법 제정, 소방 심신 수련원 설치, 자동화재 속보설비 제도 폐지, 구급대원 법·제도적 방어권 신설, 119안전수당 신설, 구조 구급활동 수당 인상, 야간 출동간식비 현실화, 근무일과표 개선, 소내근무 방식 현실성 있도록 개선 등 불합리한 소방제도 개선을 통해 직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 시키고자 노력 중이다.

박세롬 부천지부 초대 지부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 한국노총 소방노조는 대국민 서비스를 잘 할 수 있도록 언론사업, 국회사업 등을 통해 현안을 해결하고 노동조합이 없어서 해결하기 어려웠던 당면과제를 개선하고 잘못된 제도는 폐지를 요구하는 등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