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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대상 홍보에 수천만원 예산 '펑펑'

복사골신문 통합호 제작에다 기념비까지 세워 '과대홍보 논란' 제기

부천시가 도시대상 대통령상 수상과 관련, 국비 지원 금액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를 홍보하는데 수천만원의 예산을 집중적으로 집행,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부천시는 도시대상 수상 직후 1장 짜리 칼라홍보물을 제작해 대대적으로 배부했다. 또 시는 1천7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홍보영상물을 제작했다. 이 홍보영상물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입주업체에 수의계약했다.


이와함께 시는 그동안 신문형태로 되어있는 복사골 부천 시정소식지를 판형을 책자형으로 변경해 10만부를 제작, 배부하고 있다. 시정보고서 형태로  '2011 부천시 이렇게 일했습니다'로 거의 대부분의 면을 그동안 부천시를 홍보한 신문보도를 인용해 만들었다. 기존 복사골부천은 7만부를 제작했으나 책자형 복사골부천은 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11월호와 12월호 통합본으로 제작했다. 매월 복사골 부천 제작비는 우편발송비 포함 1천250만원이 투입되고 있어 책자형으로 발행하면서 1천500만원의 예산이 더 들어가게 된 셈이다.


심지어 시는소사대공원 입구에 높이 3.6m에 폭 2.5m의 기념비까지 세웠다. 전면에 도시대상 대통령상 수상과 후면에 기념비를 세우게 된 배경과  도시대상 수상에 공로가 큰 공직자 명단이 새겨져 있다. 예산은 1천462만원의 예산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돌 하나 세우는데 1천500만원의 예산을 집행한 꼴이다. 지난 2월 중앙공원에 '납세자동산'을 설치한데 이어 두번째다.


이처럼 부천시는 도시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후 홍보물, 홍보영상물, 기념비까지 설치하며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나서면서 과대홍보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복사골부천 통합호 발행과 관련 시 홍보기획관실 한 관계자는 "서울지하철의 정상적인 개통 등 시정에 대한 추진성과와 추진계획 등 시민들에게 시정을 널리 알리기위해 판형을 책자형으로 변경해 발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복사골부천의 판형변경은 홍건표 시장 시절에는 한번도 없었으며 공직선거법상 분기별로 한번 정도는 시정보고서 형태로 제작해 알릴 수 있다.

 

박삼남 기자  sk816@naver.com
기사등록 : 2011-12-0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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