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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점자 의원 "굴포천은 도시발전 기회 요인, 최대한 활용해야"

시정질문 통해 굴포천이 부천 미래 명소 될 수 있도록 부천시 역할 당부

부천시의회 구점자 의원(국민의힘. 오정동, 원종1·2동, 신흥동)이 “굴포천이 부천발전의 기회 요인”이라며 “부천시가 굴포천이 부천 미래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 의원은 지난 11월 29일 부천시의회 제255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굴포천을 부천 발전을 위한 항구로 개발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구 의원은 “굴포천은 행정구역상 부천, 인천 부평구 및 계양구, 서울 강서, 김포시가 해당하는 하천으로서 지난 2016년 12월 시민단체와 행정기관의 노력으로 국가하천으로 지정되면서 ‘하천법’에 따라 업무를 중앙에서 관장하게 되어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업무의 관심도가 떨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구 의원은 “굴포천은 일직선으로 아라뱃길까지 연결되고 폭도 80m에서 100m가 되는 도시 근교로서는 거대한 하천으로 3기 신도시로 추진되는 부천 대장, 인천 계양 지역이 바로 굴포천을 경계로 하고 있어 이 하천을 신도시가 조성되는 환경적 요인이자 도시발전의 기회 요인을 최대한 활용해서 부천미래의 명소가 되도록 부천시가 주도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 의원은 “시민단체들은 굴포천을 소형 유람선이 오고갈 수 있는 부천항으로 건설하여 부천의 가치를 높이고자 시민의 뜻을 모으고 있다”며 “이와 관련하여 장덕천 부천시장은 주말을 이용하여 관계 공무원들과 자전거를 이용하여 현장을 직접 살펴보신 후 아래 사항에 답변을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를 위해 구 의원은 ‘하천법’에서 정한 굴포천의 하천기본계획서 주요 부분 제출과 국가하천으로 지정된 후 2021년 11월 현재 굴포천에 대한 국토부의 재정적 지원 사항, 국가하천 지정 후 친수구역 지정고시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그 내용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달라고 요구했다.


특히 구 의원은 아라뱃길에서 바닷물을 끌어와 소형유람선이 드나들 수 있는 타당성 검토용역을 국토교통부에 금년 말까지 건의하고 제20대 대통령선거 일정에 맞추어 여당과 제1야당 선거캠프에 부천시의 공약사항으로 건의할 용의가 있는지 등에 대해 질의했다.


한편 구 의원은 “굴포천에서 아라뱃길을 잇는 자전거 진입로에 있는 자전거대여소에 공기주입기, 먼지털이 등은 있는데 화장실이 없다”며 “이곳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과 동호인들이 화장실 이용에 어려움이 많다는 민원이 있으니 이를 검토하여 방안을 마련해 답변해 줄 것”을 요구했다.


김양란 기자  sk816@naver.com
기사등록 : 2021-11-3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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