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천병 지역위원회(위원장 김상희 국회의원)이 11월 29일 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핵심 당원 교육을 실시하고 내년 대선 승리를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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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육에는 김상희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상무위원과 대의원 등 70여 명의 핵심 당원들이 참석해 온오프라인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김종석 전 광명도시공사 사장(전 경기도의원)은 '당원으로 대선에 임하는 자세'라는 제목의 강연을 했다.
김 전 사장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이 이끈 민주정부의 성과를 설명하고 민주 정부가 쌓아놓은 민주화, 경제, IT, 복지 부문의 성과가 우리나라를 어떻게 바꿔놓았는지에 대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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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사장은 “전 세계는 오늘을 문명사적 대우기의 시대로 정의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코로나 팬데믹 대응을 선도한 ‘위기에 강한 대한민국’이다. 이번 대선은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위한 대전환을 이룰 기회”라며 내년 대선에 임하는 민주당 당원들의 의식을 당부했다.
김 전 사장은 특히 “준비도 안 된 무능한 후보로는 이 기회를 살릴 수 없다”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무능한 후보로 직격하고 “이 시대에는 능력있고 실천적인 이재명 후보가 필요하다”며 이재명 후보의 필승을 위한 당원들의 자세를 역설했다.
또 황인오 대표도 강사로 나서 ‘왜 이재명이어야 하는가’라는 제목의 강연을 펼쳤다.
한편 이날 장덕천 시장, 교육에는 부천시장 후보로 나서는 김명원 도의원과 조용익 변호사, 한병환 전 청와대 수석 행정관을 비롯해 부천병 지역에서 도의원과 시의원 등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당원들이 참석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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