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테니스협회는 식료품세트(390만 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기탁 받은 식료품세트는 코로나로 힘든 심곡동 지역의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설 명절 전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순찬 부천시테니스협회 회장은 “새해를 맞아 회원들과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아 물품을 준비했다. 심곡동 어려운 이웃의 훈훈한 명절 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홍성관 심곡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으로 전달될 것이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부천시테니스협회는 1996년 설립된 이후로 장학금 전달, 이웃돕기 테니스대회 개최 등을 통해 부천시민의 복지를 위한 나눔 활동을 10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부천테니스협회 홍순찬 회장을 비롯해 박봉선 부회장, 양은탁 전무이사, 김병전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심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홍성관 동장과 모영미 과장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