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부천시을 당협위원장이며 대통령선거 경기도 공동선대위원장인 서영석 위원장이 “국민이 내일을 기대할 수 있는 나라,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나라는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서 위원장은 지난 12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 필승결의대회’에 당원들과 함께 참석해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후보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정권교체와 국가 정상화를 위한 힘찬 여정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결의했다.

서 위원장은 “이번 대선에서 경기도 공동선대위원장과 부천시을 당협위원장으로서 부천지역 최대 교통 정체구간인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부천~계양 구간 지하화를 통한 부천시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고자 대통령 공약으로 제출했다”고 밝혔다.

현재 건설 30년으로 노후화된 1기 신도시 리모델링과 재건축 특별법 추진을 위한 ‘1기 신도시, 미래를 짓다’라는 주제로 부천에서 포럼을 주관하는 서 위원장은 “주택시장의 안정화가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공약인 만큼 부천중동시민들의 불안과 시름을 덜어드릴 수 있게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서 위원장은 “사랑하는 부천시민들을 위해 지역 공약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의 장래를 결정하는 정권교체의 길에 함께 나서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서 위원장은 현재 한국청소년미래연맹 이사장과 반석사회교육센터 이사장 등 교육 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경기도의원 출신이며 순복음중동교회 장로이다.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그동안 꾸준하게 지역내 방역봉사활동을 벌여 부천의 청지기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국민의힘 부천시정 당협위원장도 서영석 위원장이어서 이름 앞에 ‘진짜’를 붙이며 활동하고 있다. 지난 3일 부천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