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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국, 총선 출마 고심…"이번주 중 입장 밝히겠다"

한병환 김진국과 3자간 예비경선설 나돌아… 시의원 사퇴않을 듯

 

통합민주당 출신의 부천시의회 윤병국 의원(의회운영위원장. 중1,2,3동, 약대동)이 내년 4.11총선에 부천원미을 출마를 적극 검토중이다.


이에따라 민주당 후보는 설훈 현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한병환 전 부천시옴부즈만위원장, 김진국 부천생활정책연구소 소장, 송백석 교수의 5자대결이 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윤병국 의원과 한병환 옴부즈만위원장, 김진국 소장이 내년 1월 12일 이전에 단일화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돌면서 3자간의 예비경선 여부와 단일후보가 누가될지도 관심이다.


윤병국 의원은 26일 자신의 의정일기를 통해 "소신대로 일 할 방법을 주위 분들과 의논하는 과정에서 국회의원 출마가 제의되었다"면서 "시의원직을 버리는 것을 고민해야 했고 국회의원직을 감당할 수 있는지 따져봐야 했고 선거자금을 조달하기도 막연하고 중앙정치권과의 소통이 없는 상태니 무모한 도전이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컸다"며 많은 고민이 있음을 내비쳤다.


그는 "지난 8월 시의회에서 예결특위 구성과 관련한 논란과 충돌이 있고 나서부터 고민(출마에 대한)이 시작됐다"면서 "시의회와 지역 정치권에 힘의 논리가 횡행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힘에 따라 야합하는 정치문화에 분개했고 다수당 소속이 부끄럽게 느껴졌고 탈당도 생각했다"며 소신대로 일하는 것을 제약하고 비겁한 일을 강요하는 정당활동이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인지에 대한 착잡한 심경을 토로했다.


윤 의원은 "적어도 출마가 기정사실화 된 사람들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평가도 있었고 의미있는 도전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면서 "12월 20일, 시의회가 끝나면 출마선언을 한 다음 내년 1월 12일, 시의원직 사퇴시한에 맞춰 출사표를 던지려고 일정을 잡았다"고 밝혀 출마를 기정사실화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당초의 일정대로 공식적인 출마선언을 미루고 의정일기를 통해 고민하는 흔적을 드러내면서 묘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윤 의원은  "친구처럼 지내는 한병환 옴부즈만이 먼저 출사표를 던진 것도 마음의 부담"이라며 "예비경선에 대해 이번주 중으로 입장을 밝히겠다"고 밝혀 사실상 시의원직을 사퇴하지 않은 상태에서 예비경선을 통해 단일화 과정을 거친 후 출마를 공식 결정하겠다는 계산으로 보인다.


이미 일부 후보와의 단일화를 계산해놓은 상태에서 의정일기 독자들의 관심과 고견을 기다린다는 윤 의원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지역정치권의 관심이 높다. 

박삼남 기자  sk816@naver.com
기사등록 : 2011-12-26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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