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석 부천시장 예비후보는 이날 서류를 접수하고 나오면서 “경쟁력 있는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고 나서야 12년간 민주당 시정을 종식시키고 새로운 부천을 만들 수 있다”면서 “선의의 경쟁을 통해 기필코 당선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제 국민의힘 시장예비후보들의 서류접수가 마감되면서 국민의힘 부천시장 예비후보의 경선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 정가의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서영석 부천정 예비후보에게는 지난 3월 31일 전현직 시·도의원 39명의 지지선언을 시작으로 이사철 전 국회의원의 지지선언과 4월 6일 탤런트 이경영·최동엽·신원균 지지선언, 4월 7일 윤석열 후보 연예인 유세단장이었던 개그맨 김종국 지지선언 등 릴레이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부천정 서영석 위원장은 1995년 제2대 부천시의원을 거쳐 제5대(1998년),제6대(2002년) 경기도의원을 역임했다. 선거사무실은 시청 앞 부천시 길주로 231 크리스탈빌딩 501호에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