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천시장 후보가 4월 28-29일 이틀간 일반시민 여론조사와 책임당원 여론조사로 결정된다. 후보 확정은 여론조사가 끝난 후 30일 곧바로 확정된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부천시장 후보는 서영석 전 부천시을 당협위원장과 서영석 부천시정 당협위원장의 후보적합도 등의 일반시민과 책임당원 여론조사를 통해 결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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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는 책임당원 여론조사 50%와 일반시민여론조사 50%를 각각 반영한다.
일반시민 여론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2곳에서 28~29일 각 500명씩의 샘플로 실시하기로 했다.
책임당원 여론조사는 4월 28일 부천시 4개 당협위원회의 책임당원총 5천880여명을 상대로 모바일 투표룰 실시하고 모바일로 참여하지 않은 당원을 대상으로 29일 ARS자동응답시스템으로 투표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책임당원의 지지를 많이 받은 후보가 당선될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일반시민 여론조사 50%가 절대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다만 두 후보가 이름이 같고 직함도 동일하기 때문에 당원이나 일반시민이 지지하는 후보를 혼동하지 않고 여론조사에 제대로 응답할지가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