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방찬일)에서는 어버이날을 앞둔 지난 3일 ㈜리텍(대표이사 이종철)의 후원으로 87명의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특식행사 ‘어르신께 사랑을 가득 담아드려효(孝)’를 실시했다.

어버이날은 부모님들이 가장 행복하셔야 하는 날이지만, 정서적으로 위축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가족을 대신하여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특식을 위해 ㈜리텍에서는 후원금 전달뿐만 아니라, 각 대상자 가정에 방문하여 영양 가득한 특식(한방 갈비탕, 주꾸미 제육볶음, 도토리묵, 부추애호박전, 배추겉절이 등)과 다과를 전달하였다. 또한 사랑과 존경의 의미를 담은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화목한 어버이날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어버이날 특식에 참여한 ㈜리텍의 이원장 사장은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우리의 일상도 조금씩 돌아오고 있다. 다음 행사 때에는 직접 뵙고 인사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특식을 전달 받은 김○○ 어르신은 “리텍 선생님들 덕분에 올 해도 행복한 어버이날을 보낼 수 있었다. 감사하다”며 인사를 하였다. 

㈜리텍은 2017년부터 매년 800만원 상당의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번 어버이날 특식에 참여하여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께 따스한 손길을 건내준 ㈜리텍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