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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 조용익 확정

"소통과 유능함으로 위기에 놓인 부천을 다시 뛰게 하겠다"
한병환과 정책 공조가 신의한 수… 장덕천 시장과 원팀 중요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로 조용익 후보(전 청와대 행정관, 부천시의회 고문변호사)이 확정됐다. 4년전 현 장덕천 시장에 패했던 조 전 청와대 행정관이 다시 치른 리턴매치에서는 승리했다.

▲ 조용익 부천시장후보

 

5월 7일과 8일 양일간 실시된 부천시장 후보 2차 경선에서 조용익 후보가 현 장덕천 부천시장을 물리치고 부천시장 후보가 됐다. 아직 구체적인 경선 결과는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권리당원에서 상당 차이로 앞섰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용익 후보는 “이제는 본선 승리를 위해 부천의 민주당을 원팀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출마할 이재명 후보와 함께 부천의 대전환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이번 승리는 1차 경선에서 함께 경쟁했던 한병환 후보와 가치·소통을 중심으로 부천의 대전환을 위한 정책연대에 합의한 것이 승리의 요인”이라면서 “한병환 후보와 더불어 소통과 유능함으로 위기에 놓인 부천을 다시 뛰게 하겠다”고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또 조 후보는 지지해 준 모든 부천시민과 권리당원들에게 본선에서의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시장 선거는 당초 5명의 후보가 등록하여 경기도당 공심위에서 윤주영 후보 등 2명이 컷오프되어 장덕천 현 시장과 조용익 변호사, 한병환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의 3자 대결로 결정됐다.

이 같은 결정이 이루어지자 현 시장인 장덕천 시장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는 여론이 높게 일었다. 이에 조 변호사 캠프와 한 후보 캠프에서 조심스럽게 단일화 논의가 이루어지기도 했지만 성사되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윤주영 후보가 컷오프에 재심을 신청하여 인용되면서 자연스럽게 4명이 1차 경선을 거쳐 1·2위 후보간의 결선투표를 실시키로 결정, 사실상 단일화 성사 가능성이 높았다.

1차 경선에서 장덕천 현 시장이 39%로 50%를 넘지 못하면서 28%를 얻은 조용익 후보와 결선투표를 치르게 되었고 곧바로 3위를 하여 아깝게 결선투표에 가지 못한 한병환 후보가 조 후보와 정책연대를 선언하면서 박빙의 승부를 예상하게 했다. 결선투표가 없었다면 장 후보가 1차에서 승리를 결정했을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번 승부는 전체적으로 한병환 후보와의 정책연대가 가장 주요한 관전포인트였다. 지지선언이라는 것이 형식적인 것이 많았지만 이번 조-한 후보의 정책연대에서는 한 후보가 단순한 지지에 그치지 않고 자기 선거처럼 조 후보보다 더 열심이 선거운동에 나섰다는 점이 승리의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제는 본선 승리를 위해 4명의 국회의원들을 중심으로 장덕천 시장과 그리고 도·시의원 후보와 도시의원 경선과정에서 낙선한 예비후보들이 모두 원팀이 되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설 것으로 보여 선거조직 구성이 주목되고 있다.

또 이번 승리는 김경협 국회의원과 김상희-서영석 국회의원의 구도로 치러졌다는 분석이다. 중립이라고 했던 설훈 국회의원이 막판에 장 후보를 지지했다는 설이 있었지만  3명의 국회의원은 확실하게 특정후보를 지지했다. 김경협 의원이 장 후보 지지에 올인했고 김상희 국회의원과 서영석 국회의원이 조용익 후보에 올인했다. 이 같은 구도도 조 후보의 승리요인이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조 후보는 이런 연유로 부천갑 지역에는 전혀 공을 들이지 않았다.

▲ 조용익 후보가 부천시장 후보로 결정된 후 한병환 후보와 함께 손을 들고 환호하고 있다.


 

 

   

 

 

 

  

 

 

 

 

 

 

 

 

  

 

 

김양란 기자  sk816@naver.com
기사등록 : 2022-05-08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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