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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공사현장 지반 침하 인근 주택 붕괴 우려

부천시 소사본동 소재 소규모 아파트 공사 현장 지반이 침하되어 인근 주택 붕괴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부천시와 부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6월 17일 새벽 3시 32분경 부천시 소사본동 158-13에 신축 중인 12층 규모의 1개동 아파트 토목공사 현장 인근의 주택 담벼락이 넘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 부천시 소사본동 158-13에 신축중인 12층 규모의 아파트토목공사 현장이 일부 무너져 인근 주택 거주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조치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부천시와 소방서 등 행정당국이 현장에 출동, 주민들을 대피시켰다. 주민 5세대 10명은 자력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현장의 4면의 일부가 붕괴되었고 인근 158-16번지 단독주택 통로가 무너져 내렸고 상수도관이 파열된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 현장은 총면적 2666.73평방미터에 지하 1층, 지상 12층규모 아파트 1개동을 신축 중에 있다. 건축설계는 부천 소재 길 디자인이며 감리는 동양건축사가 맡고 있다. 사고 당시 건축허가 표지판에 건축주 연락처는 유령번호로 확인되었다.

시공사 측은 관계자는 무너져 내린 부분은 정화가가 들어갈 자리로 근처에 암반이 있어 대비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특히 화물연대 파업으로 레미콘이 제대로 오지 않아 오래 방치되어 붕괴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확인 결과 남쪽 경계 단독주택의 지반이 일부 무너져 내린 상태에서 인근 단독주택의 담장이 기울어져 있었고 인근 도로도 파손되어 있었다.

부천시 관계자는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양란 기자  sk816@naver.com
기사등록 : 2022-06-1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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