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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의 한 도로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주행하던 트럭이 빠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26일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7시 46분경 부천시 중동시 한 도로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3.5톤 트럭의 우측 앞바퀴가 빠졌다.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인명을 통제하고 고임목을 설치해 안전조치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현재는 복구를 완료했으며 상수도 파열로 인한 싱크홀로 추정,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