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곡동행정복지센터(동장 홍성관)는 지난 6월 28일, 대회의실에서 6월 통장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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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중지되었던 회의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2년 5개월 만에 재개된 첫 대면회의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포문을 여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통장회의에서는 신임통장에 대한 임명장 전달, 시·동 공지사항 전달, 건의사항 수렴, 자체회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통장들의 역할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유대준 통장협의회장은 “이렇게 통장회의를 대면으로 개최하여 매우 기쁘며, 그간 코로나로 주민들과 대면하기 쉽지 않았는데 이번 회의를 계기로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지역 주민의 불편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성관 심곡동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심곡동과 주민 사이의 소통에 통장님들이 윤활유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 통장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협력하여 더욱 발전하는 심곡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심곡동 통장은 총 68개통으로 구성되었으며, 주민등록 사실조사,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현안 파악 등의 임무를 하며 지역의 최일선에서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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