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자확대글자출소
  • 인쇄
  • 기사목록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모바일전용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네이버블로그

"기독교계, 언론과 소통 통해 실추된 이미지 회복해야"

예장통합 대사회언론소통위, 12일 세미나 갖고 언론 소통 관계정립 나서
오세광 장로 '왜 기독교는 교회 언어로만 사회와 소통하려 하나요' 주제 강의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 류영모 목사) 대사회언론소통위원회(위원장 장의환 목사)는 12일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왜 기독교는 사회언론과 소통이 필요한가'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류영모 총회장과 대사회언론소통위원회 장의환 목사 등 총회와 노회 소속 목회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 대사회언론소통위원회는 총회와 교회가 왜 대사회언론과의 소통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가에 대한 소통 및 공감대 형성의 필요성을 진단해보기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했다.

개회예배에서 위원회 윤병수 서기 목사의 인도와 정성철 회계 장로의 기도에 이어 류영모 총회장은 ‘복음으로 교회를 새롭게, 세상을 이롭게’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세상은 예수님을 부끄러워 할 사람이 없고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면서 “하지만 교회가 세상을 잘 섬기는데도 교회언어로만 세상과 소통하고 이를 제대로 알리지 않기 때문에 예수정신과 다른 교회를 부끄러워하고 있다”며 세상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대사회언론소통위원회가 주최한 세미나에서 초청 강사의 강의 모습.

 

▲ 오세광 순복음중동교회 장로가 강사로 나서 강의하고 있다.


강사로는 아담재 컨설턴트 대표인 박영근 교수와 전국매일신문 오세광 국장, 국민일보 종교국 신상목 부장이 나섰다.

박 교수는 이해와 착각, 공감, 학습 등에 대한 사례를 들어가며 기독교계의 대사회 소통을 강조했다. 박 교수는 “인간다운 삶을 위해 알아야 할 것 세가지가 있는데 첫 째는 저절로 알게되는 본능이며 둘 째는 지식, 셋 째는 지혜”라면서 “소통은 본능이고 지식이고 지혜이며 지식이 경험을 통해 체득될 때 지혜가 된다”고 말했다.

오세광 국장은 ‘왜 기독교는 교회 언어로만 사회와 소통하려 하나요’라는 제목의 강연에서 “교회는 선한사업 등 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데도 일반적으로 많은 국민들은 폐쇄적인 집단이라는 부정적인 인식을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서 “교회가 건강해지려면 건강한 비판을 받아들이고 개방적인 모습으로 언론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교회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야 실추된 이미지가 회복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오 국장은 “교회 언어 즉 성경 언어는 많은 성도들이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용어와 인명, 지명들이 많다”면서 “이제는 젊은 MZ세대도 다 이해할 수 있는 언어를 사용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신상목 부장은 ‘왜, 좋은 소식이 잘 알려지지 않나요’라는 주제의 강의에서 “언론의 교회나 목사 비판은 시청률과 조회수를 급상승 시키는 요인이 되는 등 언론의 기독교 비판은 일상화되었다”면서 “교회나 노회, 총회 등에 홍보실 또는 대외협력 관련 담당자나 부서를 설치해 감동 스토리 등 독자에게 읽힐만한 꺼리들을 찾아서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신 부장은 “기독교에 색안경을 끼고 보고 있다”면서 “기독교에 대한 이미지는 쉽게 바뀌지 않기 때문에 사건 사고라도 나지 않게 관리가 더 시급하며 홍보보다는 소통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총회 대사회언론소통위원회는 언론을 통한 총회, 노회, 교회간의 정보 교류와 대사회 소통의 올바른 관계정립과 체계적이고 능동적인 언론 대처 시스템을 정착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양란 기자  sk816@naver.com
기사등록 : 2022-07-12 23:34

ⓒ 새부천신문 (http://www.saebuche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글자확대글자출소
  • 인쇄
  • 기사목록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네이버블로그
14547) 경기 부천시 원미구 석천로170번길 19 부광프라자 502호 ㅣ 대표 : 최경옥 ㅣ 총괄국장 : 김양란
사업자등록번호 : 767-49-00155 ㅣ Tel : 032-324-4435 ㅣ Fax : 032-324-4434 ㅣ E-Mail : sk816@naver.com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경기 아00222 등록일자 : 2009.08.11발행인 겸 편집인 : 최경옥청소년보호책임자 : 최경옥
새부천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 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새부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