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진 이사장의 갑작스런 유고로 공석이 된 열린신협 신임 이사장에 배동환(64) 열린신협 대표감사를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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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신협은 7월 12일 소사본3동 성당에서 제3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임원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이사장 후보는 배동환 열린신협 대표감사와 이구모 열린신협 이사가 등록했다. 이날 선거에서 611명의 회원이 투표에 참여해 배동환 후보가 363표, 이구모 후보가 248표를 얻어 배동환 후보가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배동환 신임 이사장은 열린신협 이사와 부이사장을 거쳐 지난 2018년부터 대표감사로 재직해오고 있다. 현재 비비테크 대표이다.
배동환 신임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의 “지역사회를 섬기는 봉사활동과 서민금융기관으로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조합원들의 권리와 이익을 위해 경영 합리화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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