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부천신문은 지난 14년간 부천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건전한 여론을 형성해 왔습니다. 또한 지역발전과 주민 소통의 역할을 위해 다양하고 균형 있는 보도를 통하여 지역주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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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는 많은 선거를 치르면서 정치적으로 매우 어렵고 혼란스러운 해 였다고 봅니다.
3월 대통령선거, 6월 동시 지방선거를 치르면서 서로 분열과 갈등 속에서 어려운 시기를 보냈습니다. 이제 선거가 끝났으니, 서로 신뢰하고 화합하며 각자의 책임과 역활을 다하는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힘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당선되어 직책을 맡은 정치지도자는 선거당시 약속한 오직 국민(유권자)만을 위해 책임을 다하는 정치인으로 더 큰 역할을 기대하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새부천신문은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생생히 담는 풀뿌리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합니다. 아울러 부천시의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데도 더욱 힘써 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새부천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8월 국민의힘 부천시갑 당협위원장 이음재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