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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가 승용차 들이받아 9명 부상


광역버스가 승용차와 충돌한 뒤 가로등을 들이받아 9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분경 부천시 약대동의 한 사거리에서 광역버스가 유턴 중이던 승용차를 충돌한 뒤 인도에 설치된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A씨(20대·여) 등 8명이 경상을 입었고, 승용차 운전자 B씨(60대·여)가 얼굴과 팔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버스에는 모두 42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다.

또 전신주가 쓰러지면서 이 일대 120여 가구의 전기공급이 40분간 끊겼다.

경찰은 광역버스가 신호를 위반해 직진을 하다 좌회전을 하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김양란 기자  sk816@naver.com
기사등록 : 2022-08-1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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