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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국, 한병환 지지하자 서진웅 등 4명 시도의원, 설훈 지지

여론조사 결과와·관권선거 공방이어 시 도의원 지지선언 통해 세과시

민주통합당 부천원미을 선거구 설훈·한병환 예비후보간 시·도의원 지지선언을 통해 기싸움을 벌였다.


부천시의회 윤병국 운영위원장이 8일 한병환 후보를 지지하고 나서자 경기도의회 서진웅 의원과 부천시의회 나득수·윤근·이동현 시의원이 9일 설훈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원미을 소속 시도의원이 모두 6명인 상태에서 이날 4명의 시·도의원이 설훈 후보를 지지하고 나서 수치상으로는 설훈 후보가 앞도했다.


원미을 소속인 김광회 도의원이 어떤 후보를 지지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현재까지는 중립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윤병국 시의회 운영위원장을 8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병환 후보와 경쟁을 해서 제가 출마할 기회를 만들어 보려고 했으나 예비경선 규칙에 합의를 보지 못해 좌절되어  정치 불신을 키운데 대해 한병환 후보와 함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역사를 좌우할 중차대한 선거를 앞두고 개인적인 감정을 앞세워 실기를 해서는 안된다는 결심으로 다른 후보보다는 한 후보가 국회의원이 되는 것이 더 좋겠다고 생각한다"며 한병환 후보 지지를 공식선언했다.


그러자 서진웅 도의원과 나득수·윤근·이동현 시의원과 이중재 노인회장 등 40여명이 9일 오전 부천시청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설훈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이들을 "3년 전 사고지역위원회라는 참담한 지경에 처해 있던 원미을을 그동안 밤낮을 가리지 않는 정성으로 추스리고, 위로하고, 살피는 희생과 헌신에서 그의 진정성을 추호도 의심한바 없어 무한한 신뢰와 지지를 보낸다"고 밝혔다.


또 이들은 "인물경쟁력에서도 15.16대 국회교육상임위 의원으로 8년을 역임한 설 훈후보는 교육문화도시라는 우리 부천의 미래비젼에 가장 걸맞는 역량과 경륜을 가졌으며, 평생 사사로운 이익에 치우친 적 없는 깨끗한 인물이며, 그 누가 새누리당 후보로 결정되더라도 흔들림없이 완벽한 승리를 쟁취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지지선언 이유를 밝혔다.


이날 이들은 한병환 후보에 대해서는"수년동안 단 한번도 민주당을 위해 어떤 활동이나 봉사도 실천한 적 없던 상대후보가 단체장과 절친이라는 오만함으로 느닷없이 민주당원인 척 총선에 출마한다고 하니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행태며, 선거철용 민주당원일 뿐"이라고 공격했다.


원미을 설훈·한병환 후보의 공방전은 여론조사 결과를 놓고 한병환 후보가 선제공격을 날리면서 시작됐다. 그러나 설훈 후보가 한병환 후보를 상대로 관권선거를 빙자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이번에 시·도의원의 지지선언을 통해 기싸움을 했다. 윤병국 의회운영위원장의 지지선언이 없었으면 아마 다른 시·도의원들의 설훈 후보 지지선언도 없었을 것이라는 것이 대체적인 전망이다. 시·도의원 1대 4 지지라는 숫적인 열세를 한병환 후보가 증명한 셈이었다.


결국 생뚱맞는 맞불작전과 기싸움도 오는 12일 현장투표를 마지막으로 최종 후보가 결정될 것으로 보여 누가 선거인단으로부터 민주통합당 원미을 후보로 낙점을 받을지 주목되고 있다.

새부천신문 기자  sk816@naver.com
기사등록 : 2012-03-0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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