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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체육회 민선2기 회장 선거전 본격 돌입

초대 정윤종 회장 불출마 전격 선언… 후보군들 발걸음 빨라져
나득수-송수봉-정운섭-정원호-홍순찬 등 5명 자천타천 거론
12월 22일 선거… 37개 종목단체 7명씩 총 259명 선거인단 구성

부천시체육회 민선1기 정윤종 회장이 오는 12월 치러지는 민선2기 부천시체육회장 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민선2기 체육회장을 노리는 후보군들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 부천시체육회 정윤종 회장이 인사말 과정에서 신상발언을 통해 민선2기 체육회장 불출마를 선언했다. 


정윤종 회장은 21일 개최된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및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부천시선수단 해단식에서 신상발언을 통해 민선2기 체육회장 선거에 불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많은 체육인들이 저의 거취에 대해 궁금해 하셨는데 저는 애당초 좀 아쉬울 때 물러나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에 차기 2대 체육회장 선거에 출마를 하지 않겠다고 이미 결정을 했다”며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동안 정 회장의 출마여부가 2대 회장 선거에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정 회장의 전격적인 불출마 선언으로 2대 회장 출마를 준비해 온 후보군들이 본격적인 선거채비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일부 후보군은 현 정 회장이 재선에 도전할 경우 출마를 포기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해 온 상태에서 정 회장의 불출마 선언으로 각 종목단체별 회장과 임원, 회원들을 상대로 선거운동에 본격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거론되고 있는 자천타천 후보군은 5명 정도다. 가장 먼저 후보로 거론된 인물은 부천시체육회 송수봉 수석부회장과 나득수 이사다. 여기에 오정축구연합회 정원호 전 회장과 부천시테니스협회 홍순찬 회장, 부천시축구협회 정운섭 회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현재 알려진 구도는 나득수 이사와 송수봉 수석부회장의 2강 체제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후보들 간의 합종연횡도 관심이다.

특히 조용익 시장의 입김이 작용할 것인가가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조 시장이 체육회 회장 선거에 어떠한 영향도 끼치지 않고 철저히 중립을 지킬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시장보다는 현 정 회장의 입김이 가장 크게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 회장 역시 중립을 설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지만 자신의 뒤를 이어 부천시체육회를 발전시킬 인물을 적극 지지하지 않겠느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날 해단식에도 이들 후보군이 모두 참석했다.

정 회장은 “오늘 해단식에 많은 체육인들이 오셨고 오신 분 중에서 민선2기 회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덕담했다.

벌써부터 과열양상을 예상하고 있다. 후보군으로 알려진 정원호 전 복싱협회장이 체육회장의 연회비(현 2천만 원)를 연간 5천만원으로 올려 4년간 2억 원을 내놓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벌써부터 특정 후보들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퍼뜨리고 있어 자칫 혼탁선거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현 정 회장은 “상대방을 비하하고 비방하는 선거는 하지 말고 자기의 어떤 포부를 이야기하는 깨끗한 선거운동이 되길 바란다”면서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는 체육회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차기 회장의 자세를 언급했다.

체육회장 선거는 부천시선거관리위원회가 위탁관리한다. 후보등록은 12월 11일과 12일 이틀간이며 선거운동기간은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주어지며 선거일은 12월 22일 부천시종합운동장 내 구 유럽자기박물관에서 실시된다.

부천시체육회는 57개 종목단체가 있다. 이중 선거인단은 37개 정단체 종목에게 주어지며 정단체별로 7명씩 총 259명의 선거인단을 구성할 수 있다.
 
▲ 부천시체육회 송수봉 수석부회장

 

▲부천시테니스협회 홍순찬 회장

 

▲ 오정축구연합회 정원호 전 회장

 

▲ 부천시체육회 나득수 이사

 

▲ 부천시축구협회 정운섭 회장


김양란 기자  sk816@naver.com
기사등록 : 2022-09-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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