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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소사경찰서 옥길동 시대 개막

42년 송내동 청사 노후로 옥길동 이전 23일 준공기념식 개최
주차공간 확대 등 친환경 녹색건축물로 준공 시민편의 최우선

부천소사경찰서가 42년의 송내동 청사에서 옥길동 신청사로 이전했다.

부천소사경찰서는 23일 박지영 경기남부경찰청장, 조용익 부천시장, 최성운 시의회의장, 김상희 국회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길동 신청사 준공 기념식을 갖고 소사경찰서의 옥길동 시대를 열었다.

▲ 부천소사경찰서가 23일 옥길동 신청사 이전에 따른 기념식 후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부천소사경찰서 제공


부천소사경찰서 송내동 청사는 부천의 첫 경찰서로서 1982년에 지어져 청사의 노후로 누전, 누수 등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협소한 사무실, 부족한 주차시설 등 많은 불편함을 겪어 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한 청사이전 안이 지난 2015년 논의되기 시작하여 2018년 9월부터 올 6월까지 옥길동 1만200㎡의 부지에 408억원의 예산으로 신청사를 건립했다.

지하1층, 지상6층 규모로 장애인 BF인증,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 시설, 친환경 자재를 활용한 녹색건축물로 사회적 약자보호에 심혈을 기울였다.

방문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수유실 설치, 주차시설 확대 등 시민편리를 최우선으로 했다.

또한 이동식 표적을 갖춘 실내사격장, 무도장과 체력단련실, 샤워시설을 확보하는 등 직원 근무환경도 적극 개선했다.

고성한 서장은 “신청사로의 이전을 더 큰 도약의 기회로 삼고 넓어진 업무공간, 쾌적한 환경에서 최상의 치안서비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주민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사회적 약자보호와 공동체 치안활동에 힘써 더 안전한 부천소사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했다.

김양란 기자  sk816@naver.com
기사등록 : 2022-09-2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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