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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야권후보 설훈 "정권교체"vs새누리 후보 손숙미 "일관성 정치"

민주진보진영, 단일후보 설훈 지지 범야권 결집 총선 승리 발판 마련
새누리 손숙미, 조직추스리고 출마선언 "부천에 신선한 바람 되겠다"

부천원미을 지역 민주진보진영이 민주통합당의 설훈 후보를 범야권 단일후보로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이에맞서 새누리당 손숙미 후보가 공천후유증으로 일부 와해된 조직을 추스리고 설훈 후보와 한판 승부를 선언했다.


이들 2명의 원미을 후보 진영은 20일 오전 10시와 11시에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진보진영 단일후보 설훈 지지선언과 손숙미 후보가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새누리당 손숙미 후보와 범야권 단일후보인 민주통합당 설훈 후보와의 양자대결이 관심을 끌고 있다.


원미을을 제외한 부천의 3개 선거구는 민주통합당 예비후보들이 공천에 반발, 무소속으로 출마하면서 민주통합당 세력의 분열을 가져온 반면 원미을은 범야권이 하나로 뭉치면서 압도적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설훈 후보측의 기자회견에는 민주통합당 예비후보였던 한병환·김진국·송백석씨는 물론 통합진보당의 우인회 후보 그리고 부천혁신과 통합 공동대표인 황인호씨가 나서 설훈 후보를 범야권 단일후보로 지지했다.

 

 이들은 "역사적인 2012년 정권 재창출의 첫 과정이라 할 4월 총선에서 이명박 정권과 새누리당에 압도적으로 승리하기 위한 유일한 방안이었던 범야권단일화 과업을 단순한 득표율에 따른 숫자적 경쟁의 의미를 넘어서 분열되지 않고 하나로 단합된 범야권의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드려야만 한다는 절실한 과제"였다며 민주진보진영 단일화가 시대적 소명임을 강조했다.


원미을 범야권 단일후보로 선정된 설훈 후보는 민주진보진영 예비후보들의 지지선언에 감사의 뜻을 밝히고  "정권교체의 선봉에 서겠다"는 굳은 의지를 피력했다.


범야권 단일후보인 설훈 후보에 맞서는 새누리당 손숙미 후보도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부천의 신선한 바람이 되겠다"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공천에 탈락한 이사철 현 의원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지만 공천을 신청한 최환식 전 도의원이 참석했고 김현중, 당현증, 장완희 시의원과 김원재, 송원기 전 시의원 등이 참석해 단합된 모습을 보이며 보수진영의 결집에 나섰다.


 손 후보는 "20년간 부천 가톨릭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부천시민의 복지 문제에 대한 연구 논문도 여러 편 발표했고, 5년간 상동에서 거주했으나 막상 부천시민의 대표를 뽑는 국회의원 후보에 공천되니 그 책임감이 이루 말할 수 없이 크게 다가옴을 숨길 수 없다"며 막중한 소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그는 "지난 18대 국회에서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보건복지분야에 쌓아 온 성과를 바탕으로 이제 부천을 수도권 제일가는 교육,문화, 복지도시로 만드는데 남은 힘을 모두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손 후보는 "그동안 의정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헌정우수상을 비롯해 7개 분야의 수상으로 7관왕 의원이라고 칭찬도 받았다"면서 "여기에 머물지 않고 앞으로 모범적인 지역구 국회의원이 되어 대한민국을 튼튼하게 만들고 부천을 더욱 행복하게 가꾸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손 후보는 이날 "이번 선거는 국민을 속이는 거짓말 정치와 성실하고 깨끗한 정치의 싸움, 걸핏하면 말을 바꾸는 치매정치와 불이익에도 의연한 일관성의 정치가 벌이는 한판승부"라며 민주통합당을 거짓말 정치,치매정치로 맹비난했다.


손 후보는 열악한 부천의 교육환경 개선, 문화산업 발전의 제도적 뒷받침, 생애 맞춤형 복지실현의 공약을 제시하기도 했다.


한편 손 후보는 이날 이사철 의원의 자문을 받고 스승으로 모시겠다고 밝혀 이사철 의원과의 관계를 새롭게 정립할 뜻을 비췄다. 이사철 의원은 새누리당 원미을 조직을 16년동안 다스려왔다는 점에서 이 의원의 역할이 절대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결국 범야권 후보인 설훈 후보에 맞서는 손숙미 후보가 보수진영의 대동단결이라는 바람이 거세게 불지않는 한 범야권이 똘똘뭉쳐 지원하게 될 민주당의 설훈 후보를 상대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박삼남 기자  sk816@naver.com
기사등록 : 2012-03-21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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