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용숙)는 지난 18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부녀회 자부담을 포함 부천복사골라이온스클럽에서 200만원, 국제예술인협회 50만원의 후원이 보태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도의원, 임은분 재정문화위원장, 김미자 시의원, 부천복사골라이온스클럽 정인모 회장 및 회원들이 참여하여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며 자리를 빛내주었다.

맛있게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50여 가구에 전달됐다.

정용숙 중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건강한 겨울을 함께 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신귀현 중동장은 “올 겨울 따뜻한 이웃사랑으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주신 중동 새마을부녀회 등 모든 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우리가 정성껏 담근 김치를 드시고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