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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압승… 원혜영·설훈·김상희·김경협 당선

소사구 16년만에 민주당 후보 당선…새로운 정치지형 만들어
부천은 온통 민주당… 시장, 국회의원 4명, 도의원 8명, 시의원 14명

부천에서 민주통합당이 완승했다. 새누리당은 한석도 건지지 못한채  완패했다.


4월 11일 실시된 제19대 국회의원에서 부천의 4개 선거구는 민주통합당 후보들이 모두 승리했다. 원미갑 김경협 후보, 원미을 설훈 후보, 소사 김상희 후보, 오정 원혜영 후보가 당선이 확정됐다.

▲ 좌로부터 원혜영, 설훈, 김상희, 김경협 당선자

 

지난 18대 총선에서 새누리당(한나라당) 후보가 3석을 얻었고 민주당이 1석을 얻어 새누리당이 압승한 선거였으나 4년 후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는 야당인 민주당이 4개선거구를 싹쓸이 했다.


특히 소사는 16년동안 민주당 후보가 한번도 당선되지 못했으나 김상희 후보가 새누리당 차명진 후보를 누르면서 소사지역에 새로운 정치지형을 만들었다. 당초 초박빙지역으로 관심지역이었으나 당초 전망과는 다른 결과가 나왔다. 


지난 지방선거 경기도의원 선거에서 8개선거구를 민주당 후보들이 모두 당선된데 이어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전 선거구를 석권하면서 부천이 야도임을 또다시 입증했다.


이번 선거를 통해 부천의 정치구도는 거의 민주당 판이 된 상태다. 시장이 민주당 소속이고 경기도의원도 모두 민주당, 시의원도 민주당이 다수당이라는 점에서 부천의 정치지형에 새로운 변화가 불가피하다.


정치적인 중심축은 4선의 원혜영 의원이 리드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당선된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4선의 원혜영 의원, 3선의 설훈 당선자, 2선의 김상희 의원, 초선의 김경협 당선자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각각의 역할을 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김만수 시장의 역할론도 주목된다. 그동안 김만수 시장과 원미을의 설훈 당선자가 좋지않은 감정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번 선거를 통해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새로운 관계를 정립해 나갈지 주목된다.


어떻든 4선과 3선, 2선, 초선이 한명씩 포진되어 있는 상태에서 향후 이들의 역할과 정치적인 함수관계가 어떤 식으로 도출될지도 관심거리다.


이번 선거를 통해 부천정치판의 물갈이도 예상된다. 도의원을 그만두고 출사표를 던진 정통민주당의 강백수 후보와 이상훈 전 도의원의 정치적 생명이 담보되지 못했다.

 

또 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강행했던 김기석(원미갑) 전 의원과 서영석(오정) 전 도의원의 향후 정치적 행보도 주목된다. 김기석 전 의원의 경우 정치은퇴가 예상되지만 오정의 서영석 전 도의원은 무소속의 한계에도 불구 8%정도의 득표율을 올리면서 선전한 것으로 평가되어 재기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선거과정에서 당선후 민주통합당에 복당하겠다는 뜻을 계속 밝혀왔다는 점에서 향후 민주통합당 복당을 추진할지 아니면 다른 정치적 행보를 할지도 관심이다.

 

민주당 원미갑 지역 경선에 참여했다가 전략공천에 반발, 무소속 김기석 후보를 지지했던 조용익 변호사도 정치의 뒤안길로 사라질지 아니면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지도 주목된다.


또 원미을 설훈 당선자에 반기를 들었던 윤병국 시의원의 거취에 관심이 되고 있는 가운데 부천시의회의 후반기 의장선거 구도도 새로운 관심거리다.

 

한선재 의원이 변수가 없는 한 후반기 의장이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강동구 기획재정위원장이 김경협 당선자의 지원으로 의장 선거에 뛰어들 것으로 보여 새로운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4명의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어떤 입장을 취할지가 중요한 대목이다.

새부천신문 기자  sk816@naver.com
기사등록 : 2012-04-12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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