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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후반기 의장 누가될까… 강력한 리더십 관건

총선 압승 민주통합당 내 의회장악할 최적 후보군 2~3명 거론
총선 참패 새누리당 시정발목 노골화 우려…"지도력 중요 변수"

4.11 총선에서 민주통합당이 완승을 거두면서 김만수 시장 정부가 더욱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이지만 일각에서는 시의회의 '당내 이탈표'로 인해 수차례 발목잡혔던 사업과 안건들이 있었다는 점에서 후반기 의장단 구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의견이다.

 

전반기 김관수 의장 체제가 6월말 종료되고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위한 전초전이 벌써부터 시작됐다.

 

현재까지는 한선재 의원이 가장 유력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으나 당내 일부 의원들은 당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그의 행보에 적잖은 비판과 문제제기를 하고 있어 제2, 제3의 인물변수가 작용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판단이다.

 

새누리당이 이번 총선에서 완패하면서 시의회 내에서 김만수 시정의 발목잡기가 더욱 노골화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흩어졌던 새누리당내 규합과 결속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때문에 임기 중반을 넘어선 김만수 시장의 중요 정책과 사업을 위해서는 민주통합당 소속 시의원들의 결집이 무엇보다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후반기 의장의 지도력에 문제가 있을 경우 시정부와의 갈등과 반목은 뻔할 것으로 예상돼 중요 정책과 사업의 추진에 큰 어려움이 따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민주통합당내 일부에서 후반기 의장을 놓고 어느 한 인물이 거론됐다고 해도 20년만에 거둔 총선 완승의 바람을 시정부 안에서까지 이어지게 하고, 향후 12월 대선까지 이어가기 위해서는 후반기 의장은 '당론을 실현시킬 강력한 리더쉽의 인재'가 합당하다는 게 중론이다.

 

이때문에 3선의 한선재 의원을 비롯해 재선그룹에서 통솔력과 장악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제2, 제3의 인물의 출현과 도전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당초 윤병국 의회운영위원장이 후반기 의장으로 강력하게 거론됐었으나 이번 총선에서 본인의 입지를 제대로 구축하지 못하면서 자충수를 뒀다는 평가다.

 

반면, 강동구 기획재정위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원미갑 김경협 당선자를 도운 1등 공신이라는 점에서 그 위상은 더욱 높아졌다는 평가다. 또 재선의 김문호 건설교통위원장도 후반기 의장 후보군에 포함될 수 있으나 이는 원미갑 내에서 강동구 위원장과 함께 조율의 몫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누가 민주통합당내 소속 의원들의 절대적 신임을 얻고 있는가'는 의문이지만 캐스팅보트인 통합진보당과 새누리당내 일부 표를 얻어올 수 있으면서 당론을 밀고나갈 추진력과 리더쉽이 있는 인물이 후반기 의장을 꿰찰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민주통합당이 자칫 분열하게 될 경우 어부지리로 새누리당이 득세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총 29석 중 14석을 차지하고 있는 민주통합당이며, 통합진보당 3석까지 합세할 경우 17석으로 과반 이상을 확보하고 있음에도 과거 '옴부즈만' 표결 등에서 보여진 이탈표와 분열은 당내외에 적지않은 충격을 던져줬다. 

 

이때문에 총선 완승 후 민주통합당은 철저한 당론에 따른 움직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며, 이에 따른 후반기 의장단 구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이다.

 

과연 민주통합당의 화합과 결속을 이뤄내고 자당인 김만수 시장의 핵심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협력의 리더십을 발휘할 의장감은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이기사는 부천매일과 공동기사임>

 

 

박삼남 기자  sk816@naver.com
기사등록 : 2012-04-1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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