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부천시육상연맹 노문선 회장를 비롯한 부천시생활체육회 정윤종 회장, 송수봉 차기회장, 부천시역도연맹 차동길 회장, 부천시체육회 황완성 사무국장과 이정진 행정부장, 부천여자중학교 정화선 교장, 심원고등학교 조영행 교장, 부천마라톤클럽 김종수 고문, 복사골마라톤클럽 장경문 고문, 원미산골마라톤클럽 이윤직 고문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노문선 육상연맹 회장은 “지난 2022년에도 선수들의 피나는 훈련과 지도자의 탁월한 지도력과 봉사정신에 힘입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는 등 부천시 육상을 빛낸 것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2023년에도 부천시 육상이 정상에 설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과 협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강인한 정신력과 발군의 기량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부천 육상이 정상에 설수 있도록 기여한 최우수 선수상으로는 전국체육대회 1600m 계주 1위를 차지한 심원고 인진영 선수가 수상했다. 우수선수는 심곡초 이현성, 부천여중 김가은, 부천부곡중 김시후, 계남중 김준혁, 생활체육부분 이재응과 권태민 씨가 수상했다.

또 평소 부천 육상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고 탁월한 지도력과 봉사정신으로 우수 선수를 육성하여 경기 육상이 정상에 설 수 있도록 기여한 우수지도자 부문은 심곡초 김동숙, 부천여중 김미향, 부천부곡중 최성조, 계남중 강효빈, 심원고 김해용 선생이 수상했다.

투철한 사명감과 열과 성을 다해 부천시 육상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상 부문은 부천마라톤클럽 문병도, 부천두발로클럽 황영하, H20마라톤클럽 구본하, 부천투게런클럽 손정호, 복사골마라톤클럽 이실권, 부천시청마라톤클럽 유성준이 수상했다. 특별공로패 부문은 부천여중 정화선 교장, 심원고 조영행 교장, 부천마라톤클럽 김종수 고문, 복사골마라톤클럽 장경문 고문, 원미산마라톤클럽 이윤직 고문이 수상했다.

특히 이날 노문선 회장은 초·중 육상부 훈련비 100만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