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천 4개 당협 정기 당무회의 개최

내년 총선 대비 매월 지역 당무회의 개최키로

국민의힘 부천 갑·을·병·정 당협위원회가 1월 16일 부천갑 당협위원회 사무실에서 1월 정기 당무회의를 개최했다.

국민의힘 4개 부천당협위원회는 내년 총선 승리를 대비해 매월 지역 당무회의를 당협위원회별 순회하면서 진행키로 했다.

이날 국민의힘 부천갑 이음재 당협위원장, 부천을 서영석 당협위원장, 부천병 최환식 당협위원장, 부천병 송윤원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구점자 부천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안효식 부천시의회 부의장, 윤병권·곽내경·김미자·김건·최옥순·정창곤·장성철·최초은·박혜숙 시의원, 이상윤 부국장, 김수환 수행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안효식 부천시의회 부의장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는 1시간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소통하고 화합해서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행사를 주관한 부천갑 이음재 당협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처럼 분위기 좋은 적이 없는 것 같다. 큰 힘을 얻게 되어 당협위원장과 소속 시의원들이 하나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영석 부천을 당협위원장은 “부천시 4개 당협조직이 완벽하게 만들어졌다. 2023년 국민의힘 당협이 희망차고 새로운 발전으로 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고 국민의힘이 집권 여당으로서 역할들을 잘 감당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환식 부천병 당협위원장은 “당대표 선거에 부천시는 단일대오로 한 목소리를 가야한다. 대통령의 성공과 대한민국이 제대로 갈 수 있도록 부천은 한 목소리, 한 곳으로 갈 수 있음을 보여주어야 한다”며 당대표 선거에 단일한 목소리를 낼 것을 주문했다.

송윤원 부천정 당협위원장은 “늦게 왔지만 부지런히 당을 위해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천시의원들이 각 상임위원회별로 현안 보고를 한 후 각 당협별로 현안사항에 대한 안건을 보고하고 향후 대책 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