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천병당원협의회(당협위원장 최환식)는 민족 고유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14일부터 자유·한신·대보·역곡남부·조공시장 등 관내 전통 재래시장을 돌며 민생탐방에 나섰다.

17일 민생탐방에는 최환식 당협위원장을 비롯하여 윤병권 시의원, 최옥순 시의원, 정창곤 시의원, 핵심 당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신·대보·자유시장 등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상인들을 위로,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수용품을 구입했다.

소사 한신 전통시장 현장을 방문한 최 위원장은 “전 세계가 지난 3년간 고통 속에 몰아넣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공포 속에서 벗어나 일상을 찾아가고 있는 가운데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도 시장 상인들의 얼굴에 아직 근심이 가득하다”며 “속히 코로나19가 종식되고 경기가 좋아져 상인들의 주름살이 활짝 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의원들과 이날 오후 2시부터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을 위로하고 떡, 과일, 건어물 등 설날 상차림에 필요한 제수용품을 직접 구입한 최환식 당협위원장은 “아직도 전통시장을 이용하면서 불편함을 느끼는 시민들이 적지 않다”며 “향후 전통시장이 시민들께서 보다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상인 분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최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에서 올해 전국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매출 기반 확대를 위해 역대 최대 수준인 4조원 규모의 온누리상품권을 발행하고, 상품권의 활용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의 비중을 확대하는 등 침체된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최환식 당협위원장은 지난 겨울 관내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에 적극참여,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는 등 국민의힘이 이제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신보수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펼치는 행보를 보이고 있어 지역주민들과 상인들로부터 조금씩 변해가고 있다는 반응과 함께 많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