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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과 전북 향우, 호남인으로 하나되자"

부천시호남향우회 차기 집행부와 전북도민회 집행부 오찬 "화합" 다짐
최병학 "화합 계기 되었으면"… 류지석 "교류와 상생 이루자"
안병일 "소통과 화합 소모임 강화"… 정은혜 "부천과 호남향우회 발전 노력"

부천에 거주하는 전남과 전북 향우들이 호남인이라는 자부심으로 하나되자는 의미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 부천시호남향우회총연합회 차기 임원과 전북도민회 현 임원 및 고문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부천시호남향우회총연합회 차기임원과 전북도민회 현 임원 및 고문들은 1월 19일 부천시 여월동 소재 명가가든에서 화합의 오찬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호남향우회총연합회 류지석 차기 회장을 비롯해 안병일 수석부회장, 정은혜 상임부회장, 강옥동 자문위원장, 목포상고 박정산 회장, 김미선 여성위원장, 김종춘 청년위원장, 김율 여성위원회 대외협력국장, 이은선 행정실장이 참석했다.

또 전북도민회는 김웅진 고문과 최병학 회장, 유민수 자문위원장, 한상규 부회장, 안석주 부회장, 이현승 사무총장, 하지혜 재무국장이 참석했다. 호남향우회총연합회 안병일 수석부회장은 전북도민회 수석부회장이며 강옥동 자문위원장은 전북도민회 고문이다.

오찬 후 호남향우회 홍경래 사무총장의 사회로 참석 향우들의 덕담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최병학 전북도민회 회장은 “호남향우인 한 식구가 남과 북으로 결별한 것이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좋은 모임을 통해 호남인으로서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류지석 차기 호남향우회 회장은 “호남향우회와 전북도민회 집행부가 오늘의 만남을 통해 호남인으로서의 자긍심으로 하나되어 교류와 상생을 이루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자리를 마련한 안병일 수석부회장은 “전남과 전북 향우들은 모두 호남향우들이다. 전남과 전북이라는 특별한 경계선이 없었는데 그동안 오해가 있었다. 이 벽을 허물었으면 좋겠다. 류지석 차기 호남향우회 회장과 최병학 전북도민회 회장이 자주 만나 갈라지지 않고 교류하고 상생하는 하나되는 호남향우회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 수석부회장은 특히 “전남과 전북이 갈라졌는데 기회가 되면 화합하여 하나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잇도록 회장단이 자주 모임을 갖게 될 것”을 제안했다. 또 안 수석부회장은 “2023년에는 호남향우회와 전북도민회가 소통과 화합을 이룰 수 있는 소모임이 강화되었으면 좋겠다”며 자신이 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북도민회 유민수 자문위원장(호남향우회 고문)과 호남향우회 강옥동 자문위원장(전북도민회 고문), 전북도민회 김웅진 고문 등 참석자들은 “화합의 자리를 마련한 안병일 수석부회장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어렵게 만든 자리이니 전남과 전북을 구분하지 않고 호남인으로서 하나되자”고 말했다.

김미선 여성위원장은 “전북도민회 여성회와 긴밀하게 협조하여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정산 목포상고 회장은 “이번 명절은 우리 모두 행복한 설 명절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덕담을 건넨 후 “안병일 수석부회장이 어렵게 주선한 전북도민회와 호남향우회가 손잡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호남향우회 상임부회장으로 이 자리에 참석한 정은혜 전 국회의원은 “호남향우회 상임부회장이 된 것이 너무 감사하고 호남인이라는 자긍심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지고 있다. 정치인으로서 부천발전을 물론 호남향우회 발전에 더욱 열심을 다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찬 자리에 참석한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도 “전남과 전북의 향우들이 호남인으로 하나되길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면서 “이 모임을 계기로 예전의 전남과 전북 향우들이 함께하는 호남향우회총연합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용익 시장은 불참했지만 이날 만남의 취지를 알고 다음에 또 다시 만남을 갖게되면 참석하겠다는 뜻을 알려온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호남향우회총연합회는 전남과 전북 출신의 향우들을 구분하지 않고 모두 참여하고 있지만 전북도민회는 전북 출신 향우들만 가입되어 있다.

▲ 부천시의회 최성운 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부천시전북도민회 최병학 회장(왼쪽)과 부천시 호남향우회총연합회 류지석 차기회장이 손을 맞잡고 화이팅하고 있다.

 

▲ 부천시 호남향우회총연합회 류지석 차기회장

 

▲ 부천시전북도민회 최병학 회장

 

 

 

 


 


 

 

 

 

 

 

 

 

 

 

 

 

 


김양란 기자  sk816@naver.com
기사등록 : 2023-01-19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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