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동(동장 이성배)은 신흥 마을자치회(위원장 한상구)가 지난 28일 2023년 신흥 마을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천광역시 강화군에서 열린 이날 워크숍에는 마을자치회 22명, 각 단체 총무 12명, 관련 담당 공무원 3명 등 총 37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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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워크숍은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신흥 마을자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을 만들기 특강과 2023년 신흥 마을자치(주민자치센터) 운영계획 및 각 단체의 주요사업 계획 발표도 이뤄졌다.
마을 만들기 특강은 지역개발 및 도시계획을 전공하고 현재 부천시에서 마을공동체 업무를 하고 있는 전문가를 초빙하여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마을 자치를 이해하고, 부천시 내 다른 마을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2023년 신흥 마을자치(주민자치센터) 운영계획과 각 단체별 중점사업 계획을 발표하는 등 마을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및 활동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한상구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위원 간 소통과 단합의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위원의 역량 강화를 이끌어내 마을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환표 오정동 마을자치과장은 “마을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마을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마을자치위원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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