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호남향우회 오정동호남향우회가 정월대보름 척사대회를 갖고 향우들의 무사안녕과 화합과 연대를 기원하고 향우들간 친목을 다졌다.

오정동호남향우회는 2월 4일 오정동호남향우회관 3층 사무실에서 박재철 회장을 비롯해 전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기월례회의 및 정월대보름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척사대회에 부천시호남향우회총연합회 안병일 수석부회장과 홍경래 사무총장이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축하했다. 서영석 국회의원과 박상현 도의원,구점자 시의원,손준기시의원,최갑철 전 도의원, 중앙새마을금고 정춘모 이사도 참석해 축하했다.

박재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정동 호남향우들이 함께 즐기며 화합과 연대의 시간을 갖게됨을 감사드린다"면서 "향우 모두가 계묘년 한해동안 무사안녕과 소원하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병일 부천시호남향우회총연합회 수석부회장은 축하의 말을 통해 "부천호남향우회총연합회 중 오정동향우회가 화합과 소통의 가장 단합이 잘되는 향우회로 "라면서 "향우들이 서로 하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향우들이 서로 덕담을 주고 받으며 인사를 나누며 향우로서 끈끈한 정을 나눴다. 또 신입회원 소개와 향우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하며 오정동향우회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자고 다짐했다.

정기월례회의를 마친 향우들은 오곡밥을 함께 먹으며 윷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